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슈퍼아웃도어페스티벌 인천 고카프 시즌2 55th'에 참가해 제주 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캠핑과 레포츠 등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을 겨냥해 기획됐다. 협회는 여객선을 이용한 제주 여행의 이점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며 잠재적인 뱃길 여행 수요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아웃도어 맞춤형 뱃길 여행 정보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차량·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파격 지원
현장 부스에서는 가을철 제주 관광 콘텐츠와 함께 목포, 완도, 녹동, 삼천포 등 제주를 오가는 주요 여객선 운항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다. 자신의 차량을 이용한 캠핑 여행이나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과 여객선을 연계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협회는 제주 기점 여객선을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해 실질적인 경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항목은 다음과 같다.
- 반려동물 동반: 1마리당 2만 원
- 차량 선적: 1대당 5만 원
- 자전거 선적: 1대당 1만 원
- 오토바이 선적: 1대당 3만 원
협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지원 대상별 신청 방법과 이용 절차를 안내해 방문객들이 혜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전 정보 제공 및 지역 현안 홍보
여객선 이용 및 차량 선적 시 주의해야 할 유의사항 등 안전한 뱃길 여행을 위한 필수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아울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이용 경험과 향후 이용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룰렛 이벤트와 제주 특색을 담은 기념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제주 관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이어졌다.
협회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항공 좌석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서명운동을 현장에서 전개했다. 이와 함께 '2028 G20 정상회의'의 제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 현안 알리기에도 나섰다.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캠핑과 레포츠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차량 선적과 반려동물 동반 등 뱃길 여행만의 장점과 다양한 지원 혜택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관광객의 여행 유형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 홍보를 확대해 제주 뱃길 관광 활성화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