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코엑스마곡 개최
MICE산업 총망라, 전시부스·비즈니스상담·컨퍼런스·네트워킹 리셉션 프로그램 구성
Global, Tech, Youth … 세가지 키워드에 주목
한·중·일 MICE 전문가 모여 ‘Sports MICE’ 협력 방안 모색

○ 서로 다른 시선이 만나, 하나의 MICE가 되다!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MICE산업 전문박람회인 ‘2026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6, 이하 KME2026)’가 본격적인 개최 준비를 마쳤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KME2026은 오는 11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며, ‘서로 다른 시선이 만나, 하나의 MICE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 간 다각적 연결과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

○ Global, Tech, Youth: 확장을 위한 세가지 핵심 키워드
KME2026에는 약 5천 명의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관광공사(Regional Tourism Organization), 전시컨벤션센터, 호텔·리조트, 유니크베뉴,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ation)·PEO(Professional Exhibition Organization) 등 기획사, 여행사, 테크, 시스템·장비, 엔터테인먼트 등 MICE 서비스 기업과 해외관광청, 협회 및 단체, MICE 주최기관 등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업종이 대거 부스로 참여한다.
KME2026은 글로벌 참가 확대로 국제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폭을 넓힌다. 해외 참가 부스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하였으며, 25개국 해외 바이어가 방문한다. 2022년 100여 명에 그쳤던 해외 참가자 수는 올해 약 400명으로 늘었다. 이러한 성장세는 글로벌시장에서 KME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한국 MICE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주요 해외 참가업체
▲타이완관광청, ▲알마티관광청(알마티 MICE기업), ▲아부다비컨벤션뷰로, ▲Solaire Resort, ▲Saigon River Star, ▲Sands, ▲Resorts World Sentosa, ▲샹그릴라, ▲Melia Hotels International, ▲Pacifico Yokohama, ▲Kyoto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 ▲IHG, ▲The Grand Ho Tram Resort, ▲Octanorm System Technology (Suzhou) Co., Ltd., ▲Metro Advantage Media Marketing Services Corp., ▲JCMA(Japan Convention Management Association), ▲TTG Events, ▲CIMX(China International MICE Exchange), ▲Informa Markets
또한 MICE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MICE 기술기업을 조명하기 위해 ‘MICE Tech Awards’를 신설했다.
사전심사를 거쳐 미팅테크, 공간테크, 이벤트테크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MICE 기술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시상과 동시에 KME 컨퍼런스에서 기업 피칭 기회가 주어진다.
MICE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참여도 강화한다.
MICE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단체 4곳이 공동으로 참여해, ‘Youth 선언’, ‘청년의 시각에서 본 MICE Trend 2027’ 발표 등을 준비 중이다. 단순히 전시 관람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산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청년들의 시각을 업계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비즈니스 성과: 상담 건수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 측정으로
KME의 핵심은 MICE 주최자(바이어), MICE 기업(셀러) 간 비즈니스 상담이다. 사전 비즈매칭 플랫폼을 통해 확정된 미팅은 현재 약 2,400건에 달하며, 현장 매칭을 포함하면 전체 상담 건수는 약 5천 건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상담 건수와 같은 양적 지표뿐 아니라 상담의 실질적인 성과를 파악하는 데에도 주목하고 있다. 상담의 유의미성, 후속 논의 여부, MICE 유치 및 계약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KME의 비즈니스 성과를 보여주는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 전년도 비즈니스 주요 성과 (KME2025 참가바이어, 참가기업 설문조사 응답 데이터 활용)
⦁ KME 재참가의향: 해외바이어 97.5%, 국내바이어 100%, 부스참가사 94%
⦁ 해외 바이어 1인당 평균 미팅 건수: 27건
⦁ (해외바이어) 향후 3년 이내 한국에서 MICE 개최 의향: 75%
⦁ (국내바이어) KME 참가로 향후 개최 행사 확정: 74%
○ 컨퍼런스 : 새로운 산업 의제와 혁신, 미래 인재를 논하다.
전시·비즈니스 상담과 동시에 MICE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컨퍼런스(MICE Wave)도 함께 진행된다. ‘MICE Wave’는 MICE산업에 새로운 물결과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은 KME 컨퍼런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제2차 한중일 MICE 포럼’을 비롯해 해외 및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세션, MICE 기술과 미래인재를 주제로 한 특별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2차 한중일 MICE 포럼’은 한국·중국·일본 MICE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간 주도 포럼으로 MICE산업의 다양한 시각이라는 KME 대주제 아래 ‘Sports MICE’의 발전 방향과 정책, 비즈니스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 투어 : 행사장 밖으로 이어지는 참가자의 경험과 지역 MICE
해외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과 종료 이후 개최 지역인 강서구의 ‘마곡 건축물 야간 투어’에 참여하고, 경북 경주·안동, 전북 전주·익산·군산, 경기 고양 등 5개 지역의 MICE 베뉴와 관광지를 방문한다.
올해 방한외래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인 2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은 MICE 목적지로서도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KME는 해외 MICE 관계자들에게 국내 지역의 MICE 개최 인프라와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MICE 유치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한다.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은 “KME는 지역과 분야를 넘어 MICE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 플랫폼으로, 새로운 도시,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라며, “올해는 글로벌 교류 확대와 기술기업 조명, 청년 참여 강화 등을 통해 산업의 연결 범위를 넓히고, 상담 이후의 성과까지 지속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KME2026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KME2026‘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koreamiceexp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하는 ‘2026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개최를 앞두고 지난 6일 출입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개최지를 마곡으로 변경한 배경과 테크·글로벌·청년 중심의 주요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유치 현황을 설명하고, 한국 MICE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인프라 한계, 지역 MICE 활성화 및 정책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 회장은 “KME의 마곡 개최 배경, MICE 테크와 스포츠 MICE의 중요성, 국내외 MICE 산업의 경쟁력, 지역 인프라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는 기존 코엑스·송도 개최에서 벗어나 코엑스 마곡에서 새롭게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테크(MICE Tech Awards 신설), 글로벌(해외 바이어 및 참가자 400여 명 유치, 한중일 MICE 포럼), 유스(청년·학생 기획 세션 및 인력 매칭) 등 3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확장됐으며, 사전 비즈니스 미팅(PSA) 예약이 2,000건을 넘어 급증하면서, 실질적인 B2B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국제회의 기획·운영 역량은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대형 전시 인프라 부족, 서울·수도권 외 지역의 낙후된 인프라, 단기 관광객 수치 중심의 정부 지원 정책이 한계로도 지적됐다.
MICE 테크는 단순한 IT 접목을 넘어 공간 위치 서비스, 밀집도 기반 가격 정책, 물류 관제, ERP·CRM 시스템 등 MICE 전반을 혁신하는 기술 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관광객 유치 실적에 치중하기보다 장기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면 MICE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예산·정책 지원이 필수적이다.
또한, 한국 MICE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대형 전시장과 부산 등 지역 거점의 MICE 인프라도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
이번 2026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에는 40여개국에서 해외 참가자와 유력 바이어 400여 명이 방문한다. 향후 3년 이내 MICE 개최 의향이 확실한 바이어를 중심으로 선별 초청했으며, 청년 인재의 업계 유입을 돕기 위해 ‘영마이스’ 프로그램과 채용 연계형 기획 세션을 강화했다.
지자체 및 관광재단과 DMO 등의 비즈니스 매칭 실적 데이터를 종합해 취합하고, 향후 MICE 산업의 객관적인 성과 지표로 공표할 계획이다.

Q. MICE 테크 어워즈의 기술은 미팅테크나 공간·이벤트 설치 관련 테크 기업을 뜻하는가?
A. 단순한 이벤트 설치 테크기업이 아니라, 전시컨벤션센터 위치 추적, 밀집도 분석을 통한 부스 가격 차등화, 물류·수송 관제, ERP·CRM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MICE 특화 테크기업을 포괄한다. 이들 기업의 산업 유입을 장려하기 위해 어워드를 신설했다.
행사 중 위치와 동선을 추적해 향후 데이터가 축적되는 구조인지 재차 확인하고, 향후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된다.
Q. 마곡을 개최지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이며, 숙박·접근성 등 인프라 문제는 없는가?
A. 지난해 코엑스 개최 이후 높은 임대료 부담과 내년 7월 시작되는 코엑스 리모델링 일정을 고려해 마곡으로 이전했다. 마곡은 메이필드·코트야드 등 인근 호텔과 식음 시설, 9호선 접근성, 신축 컨벤션 인프라를 갖춰 킨텍스나 aT센터보다 경쟁력이 있다. 향후 2~3년간 마곡에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Q.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MICE 행사 유치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이 있는가?
A. 정부 MICE 예산 축소 등 재정 지원의 한계에도 국내 주요 학회·협단체 바이어와 해외 글로벌 바이어 400여 명을 유치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한 시장을 조성하고, 상호 인게이지먼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Q. 매년 개최되는 MICE 엑스포의 실질적인 유·무형 경제 효과와 올해 목표치는 무엇인가?
A. 직접적인 성과는 설문조사로 파악하고, 간접적인 파급 효과는 산정이 까다롭다. 행사 후 발행하는 결과보고서에는 미팅·상담 건수와 기대 효과 등을 수치화해 공유한다. 이날 간담회 후 지난해 결과보고서를 전달하겠다.
전국 지자체와 관광재단의 비즈니스 매칭 성과 데이터를 취합해 대외에 명확히 공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민간 이양 4년 차를 맞아 해외 방문객은 100명대에서 400명 이상으로, 사전 상담 신청(PSA)은 초창기 700~800건에서 2,000건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Q. 재작년에 시작된 한중일 MICE 포럼의 추진 배경과 올해 주요 의제는 무엇인가?
A. 정세적 요인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개최하기 어려워져 한국 주도로 2회차 포럼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MICE 위원회 및 일본 컨벤션 협회와 연계해 올해는 급성장하는 ‘스포츠 MICE’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으며, 각국 전문가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박주희 위원 등이 참여한다.
Q. 올해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나 부스는 무엇인가?
A.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서울시 및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약 40개 사) 부스와, 아시아 지역에서 3년 이내 MICE를 개최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한 매칭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청년 인재 육성과 실질적인 구인·구직 연계를 위해 전국 14개 지자체와 협력하는 ‘영마이스(Young MICE)’ 앰배서더 프로그램 및 학생 참여 세션을 추천했다.
Q. 사전 미팅 예약(PSA)이 가장 많이 이뤄진 지역은 어디인가?
A. 서울·수도권의 인기가 가장 높다. 다만 최근에는 제주·전주·부산·군산 등 지역 DMO와 연계된 얼라이언스 기업의 인기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Q. 글로벌 기준에서 한국 MICE 산업의 경쟁력은 어느 수준이며, 해외 벤치마킹 사례와 개선 과제는 무엇인가?
A. UIA 기준 서울은 세계 2위권이지만 ICCA 기준 순위와는 차이가 있다. 싱가포르와 태국(TCEB)처럼 국가 주도의 체계적인 육성 로드맵과 세제 지원 체계가 벤치마킹 대상이다.
한국은 국제회의 기획·운영 역량이 매우 뛰어나지만, 대형 전시장 부족, 서울 중심의 편중, 지역 MICE 인프라 낙후가 한계다. 따라서 지역 MICE 육성이 시급하다.
정부 정책이 단기적인 인바운드 관광객 수에 치중해 전시장과 MICE 산업 전반에 대한 장기적·전략적 투자와 육성이 다소 소홀한 점이 아쉽다.

Q. 왜 스포츠 마이스인가?
A. 스포츠와 마이스는 국적과 언어를 초월하여 연결되고,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와 다양한 분야의 마이스는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세계적인 스포츠나 마이스가 개최되면 그 지역은 새로운 산업, 관광, 문화의 공간으로 재편되고, 지속 가능한 Legacy와 Impact를 남기게 된다.
스포츠는 더 이상 경기장 안의 선수와 관객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있다. 스포츠 참여 인구가 세계적으로 폭증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술의 진화는 스포츠의 대중화, 생활화로 스포츠 경험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따라서 스포츠 의학, 스포츠 과학, 웨어러블 제품 등 스포츠 비즈니스와 산업의 성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마이스는 이러한 기회의 창을 새롭게 열고 산업과 기업,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스포츠 비즈니스 확장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스포츠가 경기와 축제라는 일회성 이벤트에 머문다면 지속적인 산업적 성과를 창출하기 어렵다.
경기 전·후방으로 비즈니스 전시회, 콘퍼런스, 인센티브 관광, 공연 등의 다양한 형태의 마이스 프로그램으로 연계하면, 관련 산업과 기업에 매우 매력적인 비즈니스 무대가 될 것이다. 이것이 스포츠 마이스가 만들어낼 새로운 레거시이다.

Q. 스포츠 마이스가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A.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모순은 스포츠인의 짧은 직업적 생애주기다. 스포츠 선수의 은퇴는 평균 23세에 불과하여, 이들이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경로는 지극히 제한적이다.
반면 마이스산업은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스포츠인의 경기 경험과 현장 전문성은 마이스 기획, 마케팅, 스폰서십 관리, 국제대회 유치·운영 등 다양한 마이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역량으로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스포츠 마이스는 스포츠인의 생애 활동 주기를 확장하고, 마이스산업의 전문인력 부족을 보완하며, 두 산업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선순환 모델이 될 수 있다.
스포츠 마이스는 스포츠와 마이스의 단순 결합이 아닌, 스포츠산업, 마이스산업,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융합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