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 부담 속에서도 고객의 여행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미주 및 아시아 총 6개 노선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총 운임 유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항공권 가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가 체감하는 실질적인 여행 경비를 낮추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에어프레미아 로고
흰색 배경에 주황색 타원형 심볼과 독특한 서체의 'AIR PREMIA' 텍스트가 결합된 에어프레미아 로고

미주·아시아 6개 노선 대상… 선착순 한정 판매

이번 프로모션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미주 3개 노선과 방콕, 다낭, 홍콩 등 아시아 3개 노선에 적용된다. 초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며, 미주 노선은 4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아시아 노선은 4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다.

특히 이번 특가 항공권은 일부 특정 날짜에 한해 한정적으로 오픈된다. 동일한 기간 내라도 출발 및 도착 날짜에 따라 운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제한된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이미지

이코노미 홍콩 29만 원대, LA 92만 원대부터

초특가가 적용된 날짜를 기준으로 왕복 총액 운임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홍콩 29만 3500원 ▲다낭 31만 4000원 ▲방콕 39만 9200원 ▲호놀룰루 79만 2400원 ▲샌프란시스코 88만 5600원 ▲로스앤젤레스 92만 5600원부터 시작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홍콩 41만 3500원 ▲다낭 51만 4000원 ▲방콕 62만 9200원 ▲호놀룰루 139만 2400원 ▲샌프란시스코 168만 5600원 ▲로스앤젤레스 178만 56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비행 모습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맑고 푸른 하늘 위 구름 위를 비행하고 있는 모습. 항공기의 꼬리 부분에는 특징적인 주황색 점 무늬와 파란색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유류할증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체감하는 총 여행 비용은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앞으로도 합리적인 운임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간 한정 총 운임 유지'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