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 차찬텡부터 파인다이닝까지… 셰프들도 감탄한 홍콩 미식” 

tvN 요리는 괴로워 출연진의 홍콩 미식 여행
<tvN 예능 프로그램 ‘요리는 괴로워!> (출처: tvN ‘요리는 괴로워’)

■ tvN 예능 ‘요리는 괴로워!’ 제작 지원…

스타 셰프들의 요리 영감을 자극한 홍콩 미식 워크숍 공개

홍콩 미식 워크숍에서 대화하는 스타 셰프들

■ 포 엘리먼츠 디너쇼·스위스 카페·린흥 티하우스 소개…

‘아시아 미식 수도’ 홍콩의 미식 스펙트럼 조명

스타 셰프들이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찾아 향한 곳은 홍콩이었다. 홍콩관광청은 tvN 예능 프로그램 ‘요리는 괴로워!’ 제작 지원을 통해 셰프들의 영감을 자극한 홍콩 미식 현장을 공개했다.

tvN ‘요리는 괴로워!’는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뭉친 셰프들의 ‘요리 전시회’ 프로젝트를 담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과 개그우먼 이은지,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여성 셰프 ‘딤섬의 여왕’ 정지선, ‘중식 마녀’ 이문정, ‘장사 천재’ 조서형이 출연해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홍콩 현지 식당에서 요리 영감을 찾는 셰프들
<마미 팬케이크의 까이단자이> (출처: tvN ‘요리는 괴로워’)

홍콩편에서는 출연진의 홍콩 미식 워크숍이 그려졌다. 출연진은 까이단자이(雞蛋仔) 맛집 ‘마미 팬케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식 탐방에 나섰다. ‘에그 와플’로도 불리는 까이단자이는 달걀 반죽을 벌집 모양 틀에 구워내는 간식으로, 바삭한 겉면과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져 홍콩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으로 꼽힌다.

아시아 미식 수도 홍콩의 화려한 파인다이닝
<하얏트 리젠시 홍콩의 ‘포 엘리먼츠 디너쇼’>(출처: tvN ‘요리는 괴로워’)

‘하얏트 리젠시 홍콩 침사추이 (Hyatt Regency HK Tsim Sha Tsui)’의 ‘포 엘리먼츠 디너쇼(4 Elements Dinner show)’도 눈길을 끌었다. 불·물·흙·공기 네 가지 요소를 테마로 한 5코스 파인 다이닝으로, 프로젝션 매핑과 음향 연출,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식사와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코스마다 원소별 콘셉트에 맞춘 메뉴와 연출이 이어지며 시각적 볼거리와 미식의 즐거움을 함께 더했다.

출연진은 홍콩관광청의 미식 가이드 ‘테이스트 홍콩’을 활용해 차찬텡 맛집도 찾았다. ‘테이스트 홍콩’은 홍콩관광청이 중화요리협회와 협업해 현지 마스터 셰프 50여 명이 추천한 홍콩 전역 250여 개 레스토랑을 엄선한 미식 가이드다. 

정지선 이문정 조서형 셰프의 홍콩 맛집 탐방
<차찬텡 맛집 ‘스위스 카페’> (출처: tvN ‘요리는 괴로워’)

차찬텡(茶餐廳)은 '차와 식사를 파는 음식점'이라는 뜻으로, 홍콩만의 독특한 식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영국식 식문화를 홍콩 서민들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해, 동서양이 절충된 메뉴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렴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다.

이번 '테이스트 홍콩'을 통해 소개된 '스위스 카페(Swiss Cafe)'는 2대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차찬텡 맛집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스위스 치킨윙'을 비롯해 홍콩식 밀크티, 프렌치 토스트, 마카로니 수프 등이 특히 유명하다.

홍콩 린흥 티하우스에서 즐기는 정통 미식
<린흥 티하우스> (출처: tvN ‘요리는 괴로워’)

1926년 개업해 100년 가까운 역사를 이어온 딤섬 노포 ‘린흥 티하우스’도 소개됐다. 직원이 갓 쪄낸 딤섬을 카트에 싣고 테이블 사이를 오가는 전통적인 ‘카트 서비스’를 고수하는 곳으로, 광둥식 딤섬의 대표 메뉴인 하가우와 슈마이부터 노포 특유의 이색 메뉴까지 맛볼 수 있다.

홍콩의 미식 스펙트럼을 경험하는 출연진들
<린흥 티하우스> (출처: tvN ‘요리는 괴로워’)

홍콩은 전통과 현대, 로컬 음식과 파인 다이닝이 공존하는 ‘아시아 미식 수도’로 꼽힌다. 지난 3월 발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에서는 홍콩의 ‘더 체어맨’과 ‘윙’이 나란히 1위와 2위에 오르며 글로벌 미식 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홍콩관광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홍콩 미식의 폭넓은 매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