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비상경영 기조 속에서 유류비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녹색 운항(BX Green Operation)'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운항 단계별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여 운항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적 운항 기법으로 연료 효율 제고
에어부산은 캠페인의 세부 전략으로 네 가지 운항 기법을 도입했다. 항공기 중량과 기상 조건을 고려해 최적의 순항 고도를 유지하고, 경제속도로 비행하여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적의 직항로를 활용해 비행시간을 단축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착륙 과정에서도 효율 개선에 나선다. 착륙 시 플랩 설정을 조정하고, 착륙 후 지상이동 시 엔진 가동방식을 변경하는 '원 엔진 택시(One Engine Taxi)' 기법을 적용하여 연료 효율을 높인다. 다만 모든 절차는 운항 승무원의 판단 아래 안전이 충분히 확보된 상황에서만 수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녹색 운항을 통해 탄소 저감과 운항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고, 철저한 안전운항으로 고객 신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지속가능항공유(SAF) 도입 등 친환경 행보 지속
에어부산은 운항 기법 개선 외에도 실질적인 탄소 감축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지방공항 최초로 부산-마쓰야마 노선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주 1회, 1% 비율로 혼합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친환경 노력을 병행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