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만 보고 떠나기에는 아까운 나이아가라

현지 파트너 6곳 총출동…

국내 여행업체 30곳과 1:1 미팅 '머무는 나이아가라' 상품화 모색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청 미션 기자간담회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청(Niagara Falls Tourism)과 나이아가라 파크스(Niagara Parks)가 손잡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 기관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청 미션(Niagara Falls Tourism Mission)'을 공동 개최하고, 국내 여행 미디어와 여행업계를 만나 폭포 너머 나이아가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한 전경
나이아가라폴스 투어리즘 미션 2026에 참석한 참석자들과 기자간담회 전경(사진촬영 이영석기자)

이번 미션에는 두 기관을 비롯해 캐나디안 나이아가라 호텔스(Canadian Niagara Hotels), 나이아가라 시티 크루즈(Niagara City Cruises), 메이플 리프 플레이스 / 호스피탈리티 리조트(Maple Leaf Place / Hospitality Resorts Inc.), 폴스뷰 그룹(Fallsview Group) 등 현지 관광·호스피탈리티 기업이 함께했다.

폭포 관광 명소와 자연 산책로, 협곡을 가르는 보트 투어, 폭포 전망 호텔과 다이닝, 메이플 시럽 테이스팅 같은 체험형 어트랙션까지 나이아가라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책임지는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들은 토론토에서 잠시 들러 폭포만 보고 떠나는 여행을 넘어, 나이아가라에 머물며 즐기는 여행을 한국 시장에 제안했다. 

아름다운 조명이 켜진 나이아가라 파크스 야경

이 같은 행보는 캐나다를 찾는 한국인이 빠르게 늘고 있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과 캐나다관광청(Destination Canada)에 따르면 2025년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은 19만 7,041명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웨스틴조선 서울 나이아가라 관광청 미션 행사장

미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관광신문을 비롯해 국내 주요 여행전문매체 6곳을 초청 트레이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6개 참가 기관이 차례로 나서 최신 관광 소식과 한국 시장 협력 계획을 소개했고, 이어진 질의응답과 만찬 자리에서는 기자들과 한국 여행객의 여행 트렌드와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두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둘째 날인 30일 오전에는 하나투어와 노랑풍선을 직접 찾아 나이아가라 연계 상품 개발과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나이아가라폴스 투어리즘 미션 기자간담회

오후에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한 파트너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30개 여행업체와 1:1 미팅을 진행했다.

기관마다 전담 통역사를 배치해 상품 구성과 요금, 공동 프로모션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졌다. 

웨스틴조선 서울 나이아가라 관광청 미션 현장

저녁에는 칵테일 리셉션과 네트워킹 디너가 이어졌다.

나이아가라 현지 파트너와 국내 여행업계 미팅

캐나다관광청의 환영 건배사로 문을 연 이날 디너에서는 숏폼 영상으로 각 파트너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참석자들이 팀을 이뤄 AI로 나만의 나이아가라 여행포스터를 만드는 'AI 포토 콘테스트', 럭키드로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국내 여행업계 대상 나이아가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나이아가라파크스의 크리스 자일스(Chris Giles) 세일즈·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나이아가라파크스의 크리스 자일스(Chris Giles) 세일즈·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한국은 캐나다 방문객이 빠르게 늘고 있는 핵심 시장"이라며 "나이아가라 폭포는 물론 강을 따라 펼쳐진 공원과 산책로, 역사·문화 명소까지 한국 여행객이 더 오래 머물며 경험할 수 있는 나이아가라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청 미션 공식 프레젠테이션
나이아가라폭포관광청의 리처드 맥기친(Richard McGeachin) 투어·트래블 트레이드 매니저

나이아가라폭포관광청의 리처드 맥기친(Richard McGeachin) 투어·트래블 트레이드 매니저는 "이번 미션은 나이아가라의 숙박, 크루즈, 다이닝, 어트랙션 파트너가 함께 한국 여행업계와 직접 머리를 맞댄 자리"라며 "한국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이아가라의 낮과 밤을 즐기며 더 오래 머무는 여행상품을 지원하고, 여행객에게는 더욱 풍성한 경험을, 여행업계에는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숙박 확대와 사계절 관광 강조 

한국 시장을 겨냥한 머무는 나이아가라 관광 전략

10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력, 체류 기간 확대, 개별여행객의 예약 편의 개선 등이 주요 화제로 다뤄졌다.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한국 방문으로 나이아가라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시장 변화를 듣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사계절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나이아가라 파크스
나이아가라폭포의 아름다운 전경

캐나다 쪽에서 가까이 마주하는 호스슈 폭포. 나이아가라 관광청 관계자들은 폭포 감상에 다양한 체험과 숙박을 더하는 여행을 제안했다. 

핵심 과제는 나이아가라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

관계자들은 토론토에서 출발해 관광 명소 한두 곳을 둘러보고 돌아가는 당일 일정만으로는 나이아가라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기 어렵다고 봤다. 동부 캐나다의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여행에서도 나이아가라를 주요 체류지로 고려해 달라는 취지다. 

폭포 전망을 갖춘 캐나디안 나이아가라 호텔스

3~4일을 머물러도 다양한 활동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 나왔다.

웨스틴조선 서울 나이아가라 파트너스 네트워킹 현장

단체여행 역시 오후에 도착해 다음 날 떠나는 방식에서 숙박을 늘려 온전한 하루를 확보하고, 여행객이 취향에 따라 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다. 

물보라를 가르며 폭포로 향하는 나이아가라 시티 크루즈

사계절 관광도 강조됐다. 봄에는 꽃과 정원, 여름에는 야외 체험,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얼음과 서리로 둘러싸인 폭포가 서로 다른 여행 경험을 만든다는 설명이다.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와 벤치랜즈의 와인 산지를 연계하면 폭포 주변의 활동적인 일정에 여유로운 미식 여행을 더할 수 있다.

한국 시장과의 협력에서는 여행사 교육과 세일즈 미션, 팸투어 등이 거론됐다. 관계자들은 여행업계가 현지를 직접 경험해야 상품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파트너와의 접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별여행 수요에 대응하는 예약 접근성과 언어 지원도 논의됐다. 나이아가라 파크스 발전소의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됐으며, 해외 예약 플랫폼과의 협력 확대도 언급됐다. 

한국 콘텐츠와의 협업 가능성에도 관심을 보였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행사 약 2주 전 넷플릭스 제작 관계자들을 초청한 온타리오 팸투어가 진행됐고, 참가자들이 나이아가라 파크스 발전소에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 나왔다. 관계자들은 이러한 방문이 향후 작품과 협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캐나다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메이플 리프 플레이스

 


나이아가라 관광청 대표단의 질의응답 및 설명회
방문목적에 대해 설명하는 Amanda Jiang 시티크루즈캐나다 세일즈 매니저

Q. 이번 한국 방문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A.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저희가 가진 것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한국 파트너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직접 듣고 배우기 위해 왔습니다. 여행객의 예약 방식과 관심사는 해마다 달라집니다. 주요 여행사들을 만나 질문하고, 그 답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여행사 관계자들이 저희만큼 자신 있게 상품을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중요합니다. 세일즈 미션과 팸투어를 통해 직접 경험하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자신감이 달라집니다. 이번 방문이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 한국을 더 자주 찾아 관계를 이어가겠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이아가라 관광청 미션 2026 주요 참가자 단체 모습
나이아가라폴스관광청 관계자들의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Q. 나이아가라를 이미 아는 한국 여행객에게 가장 먼저 바꾸고 싶은 인식은 무엇인가요?

A. 폭포를 한 번 봤다고 해서 나이아가라 여행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전하고 싶은 것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의 폭입니다. 폭포를 바라보는 것에서 출발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폭포를 느끼고 즐기는 여행으로 확장하고 싶습니다.

기존 동부 단체여행에서는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시티, 오타와 등을 연결하는 일정 사이에 나이아가라의 숙박 하루를 넣기 위해 경쟁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나이아가라 역시 이들 도시와 동등한 여행 가치를 지닌 목적지라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하룻밤을 배정받는 데 그치지 않고, 동부 여행의 핵심 체류지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당일 관광과 며칠 머무는 여행은 어떻게 다른가요?

A. 토론토 여행에서 많이 찾는 일정 중 하나가 나이아가라 당일여행입니다. 하지만 교통체증을 겪으며 내려와 관광 명소 한두 곳을 방문하고, 서둘러 식사한 뒤 버스를 타고 돌아가면 이곳을 충분히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 며칠 머물며 여행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보여드리고자 한 것은 3~4일을 머물러도 다양한 활동으로 일정을 채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도시를 잇는 동부 여행에서 나이아가라는 자연과 휴식이라는 다른 경험을 더해줍니다.

한국 단체여행객들이 이미 숙박하고 있다는 점에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후에 도착해 다음 날 오후에 떠나는 일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온전한 하루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숙박을 늘리고 싶습니다. 모든 체험을 기본 일정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여행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활동으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형형색색 조명이 수놓는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Q. 폭포 외에 무엇을 경험할 수 있나요?

A. 나이아가라 파크스 발전소가 대표적입니다. 이곳은 폭포의 역사와 지역의 문화, 수력발전의 역사, 자연이 만나는 공간입니다. 발전소를 둘러보고 전망 플랫폼으로 나가면 폭포를 다른 시각으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는 특급 호텔
나이아가라파크스 챔피언십 골프코스

나이아가라 절벽 지대 역시 자연을 경험하는 또 다른 방식입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나이아가라 파크스에는 챔피언십 골프 코스 세 곳도 있습니다.

짧은 발표에서 모두 소개하지 못했지만,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경험을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Q. 캐나다 쪽에서 보는 폭포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체류형 여행지로 주목받는 나이아가라 관광 명소

A. 가장 큰 차이는 지형과 폭포가 놓인 방향입니다. 캐나다 쪽에서는 폭포가 눈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국 쪽 공원도 아름답고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지만, 캐나다 쪽은 폭포 전경을 바라보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체류 경험도 중요합니다. 캐나다 쪽은 일찍부터 관광에 투자해 왔고, 숙박시설과 관광 체험을 다양하게 발전시켜 왔습니다. 폭포의 전망뿐 아니라 그 주변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가 저희가 전하고 싶은 차별점입니다. 

Q. 와인과 정원도 체류를 늘리는 이유가 될까요?

A. 그렇습니다.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와 벤치랜즈의 와인 산지를 함께 여행할 수 있습니다. 폭포 주변에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낸 뒤 와인을 맛보고 자연을 즐기면서 여행의 속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파크스는 조경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 가을에는 꽃과 정원의 풍경이 달라지고, 겨울에는 축제 분위기의 조명이 더해집니다. 같은 장소라도 계절에 따라 경험이 달라집니다.

 Q. 나이아가라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언제인가요?

A. 예전에는 6~8월을 성수기라고 했다면, 이제는 5월과 9월까지 그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어느 계절이든 여행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봄에는 꽃이 피기 시작하고 여름보다 덜 붐빕니다. 대기 시간이 비교적 짧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6~9월에는 방문객이 많지만 따뜻한 날씨 속에서 여행할 수 있습니다. 10월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얼음과 서리로 둘러싸인 폭포가 특별한 풍경을 만듭니다. 나무마다 서리가 내려앉은 모습은 마치 마법 속 성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1월에 오시는 방문객들도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Q. 한 번 다녀온 사람에게도 재방문을 권하나요?

A. 물론입니다. 처음에는 따뜻한 계절에 오시고, 다음에는 날씨가 선선하거나 추울 때 찾아오셔도 좋습니다. 다른 계절의 나이아가라를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캐나다 쪽에서는 새로운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기존 시설과 호텔을 개선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년 사이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3~5년마다 다시 방문하시면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한국은 나이아가라에 어떤 시장인가요?

A. 한국은 이미 중요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시장입니다. 현장에서 저희가 설명드린 기준으로는 한국인 방문 규모가 수년간 중국을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가능성만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미 형성된 기반에서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전 한국·일본 세일즈 미션에서도 한국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여러 도시가 함께 소개됐지만, 특히 나이아가라 폭포가 등장했을 때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이후 여행업계 전문 매체들의 보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중국 일정이 더 길었던 것은 그 시장의 중요도 순위를 뜻하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랜 공백 이후 업계 구조와 현황을 다시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요 업체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을 더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앞으로 한국에 집중한 별도 미션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Q. 한국인 방문객 수는 어떻게 파악하나요?

A. 결제 대행사 모네리스의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다만 결제 데이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캐나다 현지 여행사가 한국인 방문객을 대신해 결제하면 캐나다 국내 결제로 잡히기 때문에, 한국 시장의 실제 규모가 데이터보다 작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토론토의 몇몇 주요 여행사가 저희가 맞이하는 한국인 단체 수요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 결제 데이터만으로 한국인 방문객 전체를 그대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Q. 개별여행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나요?

A. 저희에게 한국은 여전히 단체여행 비중이 높은 시장입니다. 동시에 여러 시장에서 개별여행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보고 있습니다.

저희 상품을 개별여행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과 지원 체계도 더 갖춰야 합니다. 나이아가라 파크스는 기존의 제한된 OTA 협력에서 벗어나 해외 플랫폼과의 협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개별여행 예약을 수용하는 별도 포털 운영에 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예약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한국 방문객이 환영받는다고 느끼게 할 구체적인 서비스가 있나요?

A. 언어 지원이 한 가지 사례입니다. 나이아가라 파크스 발전소에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도입돼 있습니다. 발전소가 한국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언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전반에서 한국인 방문객의 여행을 도울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한국 단체여행객과 가이드에 대한 현장의 평가도 긍정적입니다. 방문객들이 질서 있게 함께 움직이고 가이드들이 전문적으로 안내하기 때문에, 직원들도 원활하게 응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존 관계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경험을 만들고 싶습니다. 

Q. 한국 언론과 소셜미디어에는 어떤 기대가 있나요?

A. 한국에서 나이아가라가 어떻게 소개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공유하고 싶습니다. 메리어트 폴스뷰 객실에 들어선 한국 인플루언서가 전망을 보고 반응하는 영상을 전달받은 적도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를 보며 한국에서의 관심과 반응을 더 알고 싶었습니다.

직접 방문해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팸투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보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직접 연결 링크를 공유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Q. 한국 드라마와 예능 촬영을 유치할 가능성도 있나요?

A.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미디어와의 협업은 경영진 차원에서도 자주 논의해 온 주제입니다.

마침 약 2주 전 넷플릭스 제작 관계자 약 20명을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권자들도 참여했습니다. 보통 촬영지 답사는 이미 기획된 작품에 어울리는 장소를 찾는 과정인데, 이번에는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일행은 온타리오 여러 지역을 둘러보며 나이아가라에서도 다양한 장소와 체험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나이아가라 파크스 발전소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방문이 실제 작품과 협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방탄소년단(BTS) RM이 나이아가라 시티 크루즈(Niagara City Cruises)를 탄 모습이 알려지며 한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여행 예능 제작진의 빠르고 숙련된 작업 방식에 감탄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Q. 한국 여행객에게 전하고 싶은 나이아가라만의 이야기가 있다면요?

A. 저희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직접 찾아와 나이아가라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폭포를 감상하고, 자신에게 맞는 체험을 찾고, 다른 계절에 다시 방문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미 다녀온 분들도 달라진 나이아가라를 발견하실 수 있도록 다시 모시고 싶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청(Niagara Falls Tourism)에 대하여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청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을 대표하는 공식 관광 마케팅 기관이다. 약 400개 회원사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를 중심으로 크루즈와 전망 명소, 미식과 와이너리, 공연·엔터테인먼트, 호텔까지 나이아가라의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웹사이트 : www.niagarafallstourism.com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청 미션 2026 참석자들

나이아가라 파크스(Niagara Parks)에 대하여
나이아가라 파크스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나이아가라강을 따라 약 56km에 걸쳐 펼쳐진 공원과 자연·문화유산, 주요 관광 명소를 관리·운영하는 기관이다. 폭포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명소를 비롯해 자연 산책로, 역사·문화시설, 레스토랑, 골프장 등 나이아가라의 폭넓은 관광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 www.niagarapar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