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부터 고흐·터너까지,

루브르·오르세·테이트 특별전이 한꺼번에 열리는 도쿄의 한 달…

아트 커뮤니케이터 앨리스의 아트토크로 ‘이해하는 여행’

 

비욘드코리아 BeArt 동경 아트투어 4일

30년 역사의 테마 전문 여행사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의 아트투어 브랜드 BeArt가 희귀 미술서 큐레이션 플랫폼 ‘앨리스의 책장’과 함께 ‘아트 커뮤니케이터 앨리스와 함께하는 동경 아트투어 4일’을 출시했다.

출발은 11월 25일(수)과 12월 2일(수), 단 두 번뿐이다. 

출발일을 이렇게 정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2026년 늦가을 도쿄에는 파리 루브르와 오르세, 런던 테이트의 소장품이 한꺼번에 와 있다.

여기에 일본에서 35년 만에 열리는 알베르 마르케 회고전까지 더해졌다.

오르세전이 문을 여는 11월 14일부터 루브르전과 마르케전이 막을 내리는 12월 13일까지, 이 전시들이 함께 열리는 기간은 딱 한 달이다. 이번 투어의 두 출발일은 모두 이 한 달 안에 있다.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전 

도쿄 루브르 특별전 레오나르도 다빈치 명화

1. 국립신미술관|루브르 미술관전 – 르네상스 (~12.13)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아름다운 페로니에르(여인의 초상)」가 처음으로 일본에 왔다. 루브르가 소장한 다빈치 작품이 일본을 찾은 것은 1974년 「모나리자」 이후 52년 만이다.

회화·조각·소묘·공예 50여 점이 르네상스 시대가 ‘인간’을 바라본 시선을 따라간다. 12월 13일에 전시가 끝나므로, 올겨울 이 초상화와 마주할 기회는 길지 않다.

 

도쿄 오르세 미술관전 빈센트 반 고흐 작품

2. 도쿄도미술관|개관 100주년 기념 오르세 미술관 소장 – 지금을 사는 기쁨 (11.14~)

‘인상파의 전당’ 오르세에서 약 110점이 왔으며, 다른 도시로 순회하지 않고 도쿄에서만 열린다.

밀레의 「이삭줍기」는 23년 만에,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일명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과 고갱의 「아레아레아」는 16년 만에 일본에 왔다.

산업혁명이 일상을 뒤바꾸던 시대에 모네와 르누아르가 붙잡은 ‘오늘의 기쁨’이, 급변하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조용히 말을 건넨다. 

런던 테이트 미술관전 19세기 명화 컬렉션

3. 국립서양미술관|테이트 미술관 터너전 – 숭고의 회화, 현대미술과의 대화

세계 최대 터너 컬렉션을 가진 런던 테이트에서 유화와 수채화 80여 점이 왔다. 빛과 대기, 폭풍의 바다와 기관차의 증기까지, 덧없이 흩어지는 것들을 붙잡으려 한 터너의 그림이 현대미술 작품과 나란히 걸린다.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세계유산 건물 안에서 터너를 본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다.

 

4. SOMPO미술관|개관 50주년 기념 알베르 마르케전 (~12.13)

일본에서 35년 만에 열리는 본격 회고전으로 약 90점이 나왔다. 마르케는 마티스와 함께 야수파의 길을 걸었지만, 강렬한 원색 대신 회색빛 절제된 색으로 센강과 지중해 항구를 거듭 그린 ‘물가의 화가’였다.

마티스는 그를 “우리의 호쿠사이”라 불렀다. 이 미술관이 소장한 고흐의 「해바라기」도 함께 볼 수 있다.

 

5. 아티존미술관|에트랑제들 – 서양화가들의 유럽 체험

메이지 이후 유럽으로 건너간 구로다 세이키, 후지시마 다케지, 야스이 소타로, 후지타 쓰구하루 등이 이방인(에트랑제)의 눈으로 보고 배운 것을 100점 이상의 작품으로 보여 준다. 제목은 시마자키 도손의 파리 체류기 『에트랑제』에서 왔다.

루브르와 오르세에서 서양미술의 원본을 본 뒤, 같은 그림 앞에 섰던 동양 화가들의 설렘과 고민을 따라가면 여정이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6. 우에노모리미술관|신시내티 미술관전 – 미국으로 건너간 유럽의 보물

미국 신시내티 미술관이 145년 동안 모은 유럽 명작 84점이 왔고, 상당수가 일본에서 처음 공개된다. 고흐의 「포플러 숲 속의 두 사람」을 비롯해 세잔, 모네,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하코네, 숲이 미술관이 되는 곳

도쿄를 떠나 하코네에 가면 그림은 숲과 만난다. 숲속에 자리한 폴라미술관에서 인상파의 빛을 다시 만나고, 일본 최초의 야외 미술관인 조각의 숲 미술관에서는 산자락에 놓인 조각 사이를 걷는다.

하루의 끝은 온천 테마파크에서 여독을 푸는 시간과 하코네 고와키엔에서의 하룻밤이다. 늦가을 하코네의 산빛은 그 자체로 또 한 점의 풍경화가 된다.

도쿄 미술관 알베르 마르케 회고전 전시작

그림을 ‘읽어주는’ 사람, 아트 커뮤니케이터 앨리스

이번 여행에는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이어 줄 안내자가 함께한다.

앨리스는 경기도 파주에서 ‘앨리스의 책장’을 운영하며 전시 도록과 빈티지 아트북 같은 희귀 미술서를 모아 왔다.

온라인 교양 미술사 강의와 미술여행 클래스, 아트&북스터디도 이끌어 왔다.

앨리스는 아트북을 “오직 나만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라고 부른다. 이번 투어는 그 책장 속 전시회가 실제 미술관으로 걸어 나오는 여행이다.

여정 중에는 참가자만을 위한 ‘앨리스 아트토크’가 열린다. 다빈치에서 터너, 밀레와 고흐, 마르케, 그리고 그들을 동경했던 일본 화가들까지, 며칠 동안 만난 그림들이 앨리스의 이야기 속에서 한 줄로 이어진다.

 

김포–하네다 직항으로 가볍게

항공은 대한항공 김포–하네다 직항을 이용해 이동 부담을 줄였다. 숙소는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2박과 하코네 고와키엔 1박이다.

미술관 8곳 입장료와 온천 테마파크, 앨리스 아트토크가 모두 요금에 포함되어 있어, 여행자는 그림 앞에 서는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 


상품 개요

  • 상품명: 아트 커뮤니케이터 앨리스와 함께하는 동경 아트투어 4일

  • 출발일 : 2026년 11월 25일(수) / 12월 2일(수), 각 3박 4일

  • 요금 : 성인 1인 2,990,000원 (2인 1실 기준, 1인실 추가 80만 원)

  • 포함 :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호텔, 조식 3회·중식 4회, 전용 차량, 한국인 가이드, 미술관 8곳 입장료, 온천 테마파크, 앨리스 아트토크, 가이드 팁

  • 불포함 : 석식(자유식)

  • 최소 출발 인원 : 10명 (현지 일본 전문 한국인 가이드 진행, 앨리스 전 일정 동행)

 

비욘드코리아 BeArt 관계자는 “루브르와 오르세, 테이트의 명작이 한 도시에 모이는 일은 쉽게 오지 않는다”며 “그림을 오래 좋아해 온 분들은 물론, 미술관에서 무엇을 봐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도 앨리스와 함께 작품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앨리스의 책장 소개

앨리스의 책장은 경기도 파주에 자리한 희귀 미술서·아트북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전시 도록과 빈티지 아트북, 보태니컬 아트북을 소개하고, 온라인 교양 미술사·VOD 클래스와 미술여행 클래스, 아트&북스터디를 운영한다.

 

비욘드코리아 소개

비욘드코리아는 아트여행, 문화예술여행, 크루즈여행과 특수지역 여행을 전문적으로 기획하는 여행사이자 문화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유럽·아프리카·중동·미주를 중심으로 미술, 음악, 건축, 역사, 자연과 스포츠를 여행에 연결하며, 일반적인 관광을 넘어 새로운 가치와 시선을 발견할 수 있는 테마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아트투어 브랜드 BeArt를 통해 미술관과 전시, 작가의 삶이 깃든 장소를 찾아가는 예술 여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동경 아트투어 상담 및 예약

홈페이지 : https://www.beyon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