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가 주관한 '2026 서울 건전관광 실천대회'가 9월 22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야외광장 및 명동 일대에서 열렸다.

2026 서울 건전관광 실천대회 단체 기념촬영
'2026 서울 건전관광 실천대회'에 참석한 관광특구 관계자 및 업계 종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건전 관광 질서 확립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서울 시내 7개 관광특구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관광환경 조성과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실천 의지를 결집했다.

2026 서울 건전관광 실천대회 행사 전경
명동예술극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실천대회 본행사 전경

■ 관광 현장 신뢰 회복과 질적 성장 강조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정한 거래와 정확한 정보 제공, 친절한 응대와 안전한 서비스는 관광객과의 작은 약속이지만 서울에 대한 인상을 결정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관광객을 정성과 신뢰로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장 개회사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는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장

이어 하동준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 수의 증가를 넘어 서울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느냐가 중요하다”며 “정직한 거래와 따뜻한 응대가 관광 현장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준 서울시 관광정책과장 인사말
인사말을 전하는 하동준 서울시 관광정책과장

■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퍼포먼스

이날 참석자들은 건전관광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고 5대 실천 과제를 다짐했다. 주요 결의 사항은 ▲불공정행위 없는 공정한 관광시장 조성 ▲불친절과 부당요금 없는 관광환경 조성 ▲정직하고 품격 있는 서울관광 문화 확산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도시 조성 등이다.

결의문 낭독은 관광특구·관광업계·시민·학생 대표의 선창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진행했다. 이어 서울시와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 8명이 포토월 서명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포토월 서명 퍼포먼스
서울시 및 관광업계 유관기관 대표들이 실천 결의 포토월에 서명하고 있다.

■ 명동 일대 거리 캠페인 전개

본행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명동예술극장에서 명동역 일대까지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거리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배부하며 친절한 환대 문화와 건전한 관광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명동 거리 캠페인 현장
참석자들이 명동 거리를 행진하며 건전관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이번 실천대회를 계기로 공정한 거래 질서와 정확한 관광 정보 제공, 친절한 응대 등 현장 중심의 기본 실천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 7개 관광특구 및 관광업계와의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서울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명동 거리 홍보 캠페인
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는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