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이 스포츠 전문 사진작가 최진성 감독, 소니코리아와 손잡고 사이판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사진전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달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에서 열린 '소니 이미지 갤러리'에서는 최진성 감독이 지난 10년간 사이판에서 촬영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소니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전시에는 최 감독을 포함한 전문 사진작가 6인의 작품과 일반 소니 카메라 사용자들의 사진이 함께 소개됐다.

전시장에는 해변과 자연경관은 물론 마라톤 등 역동적인 스포츠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진성 감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시간 기록해 온 사이판의 다채로운 모습을 나누게 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지난 10년간 사이판을 방문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뿐 아니라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시간 경험한 사이판의 여러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달리는 만큼 쌓이는 기부금…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전시 기간 중인 18일에는 노들섬과 한강대교 일대에서 5km 코스를 달리는 '갤러리 채리티 런(Gallery Charity Run)'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단순한 러닝을 넘어 마리아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나눔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의 달리기는 이웃과 자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됐다. 기부런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행사명: 갤러리 채리티 런(Gallery Charity Run)
- 일시 및 장소: 2026년 10월 18일, 노들섬 및 한강대교 일대(5km 코스)
- 기부 방식: 참가자가 달린 총거리 1km당 1달러를 기부금으로 환산
- 지원처: 슈퍼태풍 '실라코(Sinlaku)' 및 '바비(Bavi)' 피해 지역 복구와 환경 보전 활동

취미가 여행으로… '스포츠케이션' 마케팅 강화
이번 협업은 사진 애호가에게는 피사체로서의 풍경을, 러너들에게는 새로운 목적지에서 달리는 즐거움을 제시하며 개인의 취미를 여행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리아나관광청 구정회 이사는 이번 행사가 사이판 마라톤에서 시작된 협업의 연장선임을 강조하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번 최진성 감독의 사진전과 기부런은 사이판 마라톤에서의 협업을 서울에서도 이어간 사례다. 앞으로도 러닝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스포츠케이션을 중심으로, 여행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해양 스포츠, 골프, 마라톤 등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주요 14개 섬 간 이동은 스타 마리아나스(Star Marianas Air)와 맥스(MACS) 항공편을 통해 가능하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테마 여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