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관광일자리센터에서 관광 유관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 관광인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 2026 관광일자리센터 오픈하우스(1)
[한국관광공사] 2026 관광일자리센터 오픈하우스

호텔 현직자가 직접 전하는 실무 노하우

이날 행사에는 대구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 전국 6개 대학의 관광 관련 학과 학생과 교수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호텔 IPARK 그룹 소속 4개 호텔인 안다즈(Andaz) 서울 강남, 파크하얏트(Park Hyatt) 서울과 부산, 보코(Voco) 명동의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직무별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정보와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관광기업과 예비 관광인들이 직접 교류하며 실질적인 취업의 방향을 잡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인재양성팀장은 행사의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

산·관·학 소통 및 1:1 맞춤형 컨설팅

특강과 함께 진행된 '산·관·학 간담회'에서는 업계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호텔업계의 고질적인 구인·구직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관광일자리센터 상담 부스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1대1 취업 컨설팅이 열려 직무 탐색부터 진로 설계까지 현장 밀착형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관광공사] 2026 관광일자리센터 오픈하우스(2)
2026 관광일자리센터 오픈하우스

연중 상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현재 관광일자리센터는 구직자의 준비 단계에 맞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별 적성 진단을 비롯해 현직자 특강 및 멘토링, 대면·비대면 취업 컨설팅,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매칭데이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관광 인재들의 업계 진출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 중이다.

앞으로도 관광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들이 적합한 직무를 찾고 관광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국희 팀장은 향후 계획을 밝히며 관광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