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사 주최자와 도내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장을 마련한다. 재단은 오는 2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6 전북 마이스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행사 유치와 계약 성과 창출을 목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기획했다.

올해 매칭데이에는 기존 전북 마이스 얼라이언스 소속 85개 회원사가 참여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여기에 학술대회와 국제포럼,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를 준비 중인 10개 주최 기관이 가세해 눈길을 끈다. 이들 기관이 향후 개최할 행사는 수백 명 단위의 학술대회부터 최대 5천 명 규모의 대형 박람회까지 폭넓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분야 10개 주최 기관 참여
주최 기관으로는 2027 세계청년대회 전주교구대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군산대 RISE사업단,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딕스어스코리아, 샐러드파이, 순창발효관광재단, 전남대병원한국백세인연구단, 전북테크노파크, 한국농공학회, 한국중어중문학회 등 총 10곳이 참석해 도내 기업들과 직접 만난다. 지역 마이스 기업 입장에서는 실제 행사 수요를 지닌 주최 측과 맞닿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분과별 간담회부터 실무 매칭까지
본 행사는 크게 분과별 간담회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자들은 정책(주최자), 시설, 기획, 서비스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업계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비즈니스 매칭 시간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자사의 핵심 경쟁력을 알리는 PR 발표에 나선다.
이후 분과 간 교차 방식의 단체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행사 후반부에는 네트워킹 만찬을 통해 추가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이번 매칭데이는 단순 교류를 넘어 실제 계약과 협력으로 이어지는 성과 중심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재단 글로벌마이스육성지원센터(063-230-74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