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
제21회 순창장류축제 수도권 여행사, 언론사 초청 관광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발효식품 축제인 ‘제21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 개최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28일 서울관광재단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 수도권 여행업계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서울 관광설명회는 단순한 축제 홍보를 넘어 순창의 고추장과 된장, 전통 발효문화, 지역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상품으로 연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서울·수도권 여행사와 인바운드여행사들에게 순창장류축제 주요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상품 소개 및 단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에 대해서도 질의, 응답을 통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제21회 순창장류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자 ‘2026년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전통문화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푸드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장맛에서 관광으로…순창의 새로운 도전

순창은 예로부터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산물, 전통적인 장 담그기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장류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순창고추장은 오랜 세월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 속에서 발전해 온 대표적인 전통 발효식품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추장과 된장, 간장 등 한국의 전통 장류도 새로운 미식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순창군은 이러한 흐름을 지역 관광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장류를 단순한 농특산물이 아닌 체험·문화·미식·관광이 결합된 복합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제21회 순창장류축제는 ‘먹는 축제’를 넘어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된다”며,“관광객들은 전통 장류와 발효문화를 체험하고, 순창의 자연과 지역문화를 함께 둘러보며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여행업계와 협력…외국인 관광객 유치 본격화
순창군은 서울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수도권 여행사 및 인바운드여행사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순창장류축제를 포함한 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선윤숙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과 수요를 고려해 K-푸드 체험, 전통문화, 농촌관광, 지역 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서울과 전주 등 주요 관광거점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개발하고, 외국인 단체관광객과 개별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순창군은 최근 수도권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순창장류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관광객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했던 여행사 관계자는 “순창이 가진 전통 장류와 발효문화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K-푸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전통고추장민속마을·발효테마파크, 축제의 중심
축제의 주요 무대인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장류의 역사와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다. 전통 장류 제조업체와 체험시설이 모여 있어 순창의 장 문화를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문화를 현대적인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소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장류와 K-푸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판매·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jangfestival.co.kr)는 K-푸드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 지역 상권 연계 행사 등을 통해 축제의 관광·경제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순창의 장맛을 세계인의 관광 콘텐츠로”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제21회 순창장류축제 목표는 단순히 많은 관광객을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순창의 전통 장류와 발효문화를 세계인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있다”며,“수도권 여행업계와 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고, 순창장류축제를 K-푸드 축제에서 글로벌 미식관광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순창군은 올해 ‘외국인 참여형 장 담그기 체험’과 ‘K-sauce 미식 마스터클래스’ 등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존 핵심 프로그램인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과 ‘전통장 문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순창군은 앞으로 여행업계와의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홍보를 확대해 순창을 ‘대한민국 장류의 고장’이자 ‘세계적인 발효·미식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가을 순창에서는 천년의 시간과 정성이 빚어낸 장맛,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발효문화, 그리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K-푸드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21회 순창장류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광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제21회 순창장류축제 개요
주제 :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
기간 : 2026년 10월 15일(목)~18일(일)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
주요 콘텐츠 : 전통 장류·발효문화 체험, K-푸드 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문화공연, 관광 연계 프로그램
특징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2026 예비 글로벌 축제
문의 :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 063-650-1624
여행사 문의 : 순창발효관광재단 윤진역 관광마케팅팀 차장 010-4917-7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