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이 대구·경북 지역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에서 동계 상품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구-상하이 노선의 증편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승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동방항공 대구 2026 동계 상품 설명회 개최

이번 행사는 동계 여행시즌을 맞아 지역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중국동방항공은 지난 3일 대구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6 동계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왕강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사장과 허준석 대구광역시 공항정책국장을 비롯해 지역 항공 및 관광업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국동방항공의 주요 노선과 서비스 상품을 공유하며 한중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상하이 하루 2회 운항… 환승 네트워크 강화

설명회에서는 대구와 상하이를 연결하는 항공편 확대에 따른 이용 편의성과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중국 국내선 및 국제선 환승 네트워크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중국동방항공은 올해 5월 16일부터 대구-상하이 푸동 노선을 하루 2회 왕복 운항으로 증편해 지역 주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중국동방항공은 2001년 대구 노선을 처음 개설한 바 있다.

현재 중국동방항공이 한국 시장에서 운영 중인 주요 항공 네트워크 현황은 다음과 같다.

  • 국내 취항 공항: 인천, 김포, 부산, 대구, 제주, 청주 등 6개 공항

  • 중국 연결 공항: 상하이 푸동국제공항 등 중국 내 12개 공항

  • 운항 편수: 한국 노선 기준 하루 평균 66편 운항

이러한 촘촘한 항공망과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의 허브 기능을 활용해 대구·경북 지역 여행객들은 상하이를 경유하는 다채로운 글로벌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안전과 서비스 중심으로 한중 교류 앞장설 것"

대구-상하이 노선 및 글로벌 환승 네트워크 소개

왕강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가 역사와 문화적 전통, 현대 도시의 활력이 어우러진 한중 교류의 중요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포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구-상하이 노선의 증편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무역·문화·관광 분야의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중국동방항공은 안전제일과 고객 서비스 중심의 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한국 여행객들의 편리한 중국 방문과 환승 여행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여행업계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중국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데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중국동방항공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대구·경북 지역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항공 운항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중 항공 및 관광시장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