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일시 중단했던 중동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정상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스탄불 허브를 활용한 중동 지역 연결성을 다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운항을 재개하는 터키항공 여객기
중동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며 네트워크 정상화에 나선 터키항공 여객기

터키항공은 지난 6월 9일 두바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 데 이어, 7월 1일 아부다비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하고, 이어 7월 10일 담맘, 7월 11일 쿠웨이트, 7월 16일 바레인 노선의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 수요 회복 맞춰 주요 노선 운항 횟수 확대

노선 재개와 함께 중동 주요 노선의 운항 횟수도 대폭 늘린다.

두바이 노선은 지난 6월 25일부터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됐다.

암만 노선은 6월 19일부로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늘어났으며,

베이루트 노선은 7월 1일부터 주 21회에서 주 28회로 확대 운항 중이다.

터키항공 이스탄불 허브 공항 전경
이스탄불 허브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과 전 세계를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터키항공 스케쥴
중동 노선 운항을 재개한 터키항공 여객기

이번 노선 재개와 증편을 통해 터키항공은 이스탄불 허브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과 전 세계를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견고하게 다지게 됐다. 현재 6개 대륙을 운항하는 터키항공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및 미주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350개 이상의 취항지를 연결하며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 터키항공 및 스타얼라이언스 개요

1933년 5대의 항공기로 설립된 터키항공은 현재 545대의 여객기 및 화물기를 보유한 대형 항공사로 성장했다. 133개국 305개 국제선과 53개 국내선을 통해 전 세계 358개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

터키항공이 소속된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국제 항공 동맹사다. 터키항공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루프트한자, 에어캐나다, 싱가포르항공 등 26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약 90%에 해당하는 190개국, 1,150개 이상의 공항으로 항공편을 제공하며 글로벌 여행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 상기 운항 일정은 모두 현지 시간 기준이다. 최신 운항 일정 및 여행 관련 상세 안내는 터키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