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3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6 관광 진흥 유공 포상' 숨은 유공자를 오는 2026년 5월 4일까지 발굴 및 추천받는다.

이번 포상은 관광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관광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관광 진흥 유공 포상과 관광의 날 기념 축하

추천 대상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서비스 현장에서 타의 귀감이 될 만한 모범적 사례를 남긴 인물이다.

특정 단체의 대표나 관리자가 아닌,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선행, 친절, 봉사를 실천한 현장 종사자를 위주로 찾는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관광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공무원, 연구자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표면에 드러나지 않게 관광객의 안전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원들을 찾아 격려하는 것이 이번 포상의 핵심"이라며 "관광 현장의 훈훈한 미담 사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다양한 채널 통한 미담 사례 수집

숨은 유공자 발굴은 객관적인 공적이 드러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종 대중매체나 언론 보도를 통해 공적이 입증된 자, 한국관광공사 '칭찬합시다' 게시판, 관광불편신고센터,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 120 다산콜센터 등 고객의 요청으로 공적이 소개된 사례가 주요 대상이다.

유관기관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자격 요건도 포함된다.

문체부는 접수된 대상자에 대해 필요시 인터뷰나 암행조사 등 현장조사를 거쳐 진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공개모집의 경우 잠재된 인재 발굴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광 전문 기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5월 4일까지 문체부 이메일 및 우편 접수

추천 기한은 오는 2026년 5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미담을 증빙할 수 있는 기사, 보도자료, 운영게시판 내용 등의 서류 일체를 구비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로 이메일(dbr145@korea.kr)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의 경우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인정되며, 추천 인원 및 건수에는 제한이 없다.

제출 서류는 신상카드, 이력서, 공적조서, 장관표창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경력증명서 등이다. 특히 공적조서는 육하원칙에 따라 구체적이고 계량적으로 작성해야 하며, 2,000자 이상 2,500자 이내의 분량을 준수해야 한다.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로 대체할 수 있으며, 경영주의 경우 최근 3개월 이내의 법인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증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제출된 서류는 포상사무 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자격미달이나 심사탈락 등의 경우에도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며 "발굴된 숨은 유공자는 기 접수된 포상 대상자에 포함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