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6억 토큰·호출 14만 회 기록…
회당 A4 5~7장 분량 처리
업무 시간 231일 절감…AI 업무 기여도 30% 보수적 산출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기업용 AI 서비스 ‘웍스AI’ 전사 도입 3개월 만에 임직원 이용률 약 72%를 기록하며, 국내 직장인 평균을 웃도는 AI 활용도를 보였다.
지난달 11일 기준 누적 사용량은 약 16억 토큰, 호출 횟수는 약 14만 회를 기록했다. 회당 평균 사용량은 약 1만 1천 토큰(A4 5~7장 분량)으로, 임직원들이 △문서 요약 △데이터 분석 △기획서 작성 등 고관여 실무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무 시간 단축 효과도 뚜렷하다. 웍스AI 도입을 통한 누적 근로 절감 시간은 약 231일로 집계됐다. 대화 1건당 5분 절감을 가정하되, 실제 업무 기여도를 30%로 보수적으로 조정해 산출한 결과다.
임직원이 실무 최적화를 위해 직접 구축한 맞춤형 에이전트 기능 활용도 활발하다. 해당 기능 중에서는 △여행 일정표 자동 생성 및 기획 △고객만족도(HCSI) 및 VOC 분석 △여행 상품 기획 및 수요 분석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HR 및 사내 규정 안내 기능 활용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복적인 사내 문의 응대 업무를 대폭 줄임으로써, 지원 부서와 현업을 아우르는 조직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투어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전사적 AX(AI 전환)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의 A2A(Agent to Agent) 체계 고도화와 AI 상품 기획 시스템 구축 등 고객과 내부 임직원를 아우르는 AI 전략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활용 속에 AI가 사내 핵심 업무 파트너로 정착했다”라며 “내부 일하는 방식의 혁신(AX)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