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 내 어린이 체험공간 '한글놀이터 세종관'의 누적 관람객이 지난 4일 기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한글박물관 및 세종특별자치시와 협력해 조성한 이 공간은 개관 4개월 만에 중부권 대표 어린이 한글 체험장으로 자리 잡았다.

놀이로 배우는 한글, '말깨비 탐험대' 운영
재단은 2만 명 방문 달성을 기념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한글요정 말깨비와 떠나는 탐험대'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전시장 곳곳을 탐험하며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는 놀이형 교육이다.
해당 탐험대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어린이날에 하루 3회씩 운영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추억을 남기는 사진 이벤트와 향후 계획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사진 이벤트 '찰칵! 한글놀이터의 주인공'도 함께 열린다. 방문 당일 촬영한 기념사진을 공간 내에 2개월 동안 전시한 뒤, 전시가 끝나면 해당 사진을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글놀이터를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2만 명이라는 뜻깊은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한글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단체 예약 및 한글놀이터 세종관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을 방문하거나 전화(044-850-8972, 897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