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공연장에서 '2026 거리 한글문화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발대식에는 선발된 거리예술가와 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기념했다.

2026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 단체 사진
2026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 단체 사진

치열한 경쟁 뚫은 25개 팀, 상호 교류 기반 다져

올해 무대에 오를 예술가들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5개 팀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발대식 현장에서 진행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며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장르를 보유한 참가팀들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유정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거리예술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한글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5월 2일부터 세종시 전역서 33회 공연 돌입

본격적인 거리 공연은 오는 5월 2일부터 막을 올린다. 선발된 예술가들은 세종시 읍면동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연간 총 33회의 다채로운 거리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상적인 공간이 무대로 변신하며 시민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장이 마련된다. '거리 한글문화 한마당'의 상반기 세부 공연 일정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