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家好好)'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가가호호' 사업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일상 속 관계를 회복하고, 생활권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를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재단은 가족 관계의 재구성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 예술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가족 유형 맞춤형 예술 프로그램 운영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 유형이 각자의 삶의 맥락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가족 간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내는 활동을 비롯해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위한 교감 공예, 지역 어르신의 삶을 기록하는 세대기록, 1인 가구의 생활공간을 재구성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등 생활권 시설과 연계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운영된다. 재단은 가족 간 이해와 관계 형성을 확장하고, 이러한 변화가 이웃과 지역 공동체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활권 시설 연계 및 지역 축제 확산
재단은 향후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성과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의 일상에서 출발한 변화가 지역 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종시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이봉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일상문화팀장은 위와 같이 전하며,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