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가 여수시, 여수시관광협의회와 손잡고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ATA는 지난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여수시 관광설명회'에서 여수시(시장 권한대행 정현구), 여수시관광협의회(회장 김영호)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여수관광설명회 업무협약체결
2026 여수관광설명회 업무협약체결

여수 관광자원 알리고 여행업계 네트워크 강화

여수시가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이진석 KATA 회장, 서채훈 여수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영호 여수시관광협의회 회장, 조계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요 여행업계 대표와 관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여수의 핵심 관광자원 소개를 시작으로 신규 관광상품 개발 협의, 업계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6 여수관광설명회 축사
2026 여수관광설명회 축사하는 이진석 KATA회장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여행업계와의 스킨십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여수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도의 관광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같이 전하며 공동 마케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수시 관광설명회 현장

"K-관광, 지역이 답이다"… 상생 협력 모델 구축

KATA는 지역관광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KATA는 지난 4월 8일 '2026 K-지역관광 활성화 교류회'를 직접 주최하며 지역 중심의 관광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관광산업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여수 관광설명회는 지역과 여행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다. 4월 8일 KATA 주최로 개최된 '2026 K-지역관광 활성화 교류회'를 통해 'K-관광, 지역이 답이다'라는 메시지를 제시하였으며, 여행기업과 정부,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해 지역관광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석 KATA 회장은 위와 같이 밝히며,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