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와 손잡고 전 세계 주요 도시 간 관광 교류 및 여행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ATA는 4월 29일 TPO와 상호 호혜적인 협력 증진과 파트너십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진석 KATA 회장과 강다은 TPO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KATA 회원사와 TPO 회원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장 연계를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시장 연계, 여행상품 개발, 공동 홍보, 지식 공유 및 역량 강화, 협력 프로그램 참여 등 총 5개 항목이다.
"KATA와 TPO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행상품 개발과 비즈니스 매칭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도시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
이진석 KATA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양 기관의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외 도시 관광자원 활용한 상품 개발 지원
TPO 측 역시 회원사가 보유한 풍부한 해외 도시 관광자원을 KATA 회원사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TPO는 세계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현재 143개 회원 도시와 60개 민간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강다은 TPO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시 간 관광 교류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는 만큼 KATA 회원사가 해외 도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향후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