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자사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Zeus World)'를 전면 리뉴얼하며 럭셔리 여행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 오더메이드 기반의 맞춤 여행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카테고리별 전문성과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 제우스 로고
하나투어 제우스 로고

최근 프리미엄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럭셔리 여행 경험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하나투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주 고객층인 프리미엄 개별 자유여행객은 물론 '영 럭셔리(Young Luxury)' 고객층까지 타깃을 대폭 확장했다. 럭셔리 기획 상품부터 항공, 호텔 등 단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세분화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고객 목적에 맞춘 3대 카테고리 세분화

새롭게 단장한 제우스월드는 고객의 여행 목적과 형태에 따라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운영된다.

  • 제우스 프라이빗(ZEUS Private): 제우스월드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오더메이드 기반의 초고가 맞춤형 여행
  • 제우스 시그니처(ZEUS Signature): 프리미엄 패키지에 하이엔드 서비스를 결합한 럭셔리 기획 상품
  • 제우스 셀렉트(ZEUS Select): 럭셔리 호텔, 항공, 현지 투어 등 개별 자유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단품 상품

특히 이번 리뉴얼의 핵심으로 꼽히는 제우스 시그니처는 기존 소수 고객에게만 한정적으로 제공되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패키지 영역까지 확장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여행객이 하이엔드 여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오더메이드 중심에서 나아가 럭셔리 패키지와 자유여행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확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럭셔리 여행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하이엔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하나투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맞춤 여행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굳건히 다지고, 프리미엄 여행 시장 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개편된 제우스월드의 상세 상품 및 서비스는 하나투어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