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이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손잡고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괌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괌 테니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테니스를 매개로 괌의 스포츠 및 웰니스 관광 인프라를 한국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괌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테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여행의 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 프로모션 연계… 우수 고객 15명 초청
이번 캠프는 휠라의 테니스화 신제품 '스피드서브 2.0' 출시 프로모션과 연계해 기획됐다. 양사는 사전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우수 리뷰 고객 15명을 캠프 참가자로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괌 왕복 항공권과 3박 4일간의 숙박이 포함된 여행 프로그램이 전액 지원됐다.

이형택 감독 원포인트 레슨 및 현지 교류전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점검했다. 전 국가대표 이형택 감독과 엄선영 코치가 직접 나서 1대1 원포인트 레슨과 미니 게임으로 구성된 원데이 테니스 캠프를 이끌었다. 이튿날에는 자유 테니스 게임과 연습 프로그램이 이어져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지 커뮤니티와의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괌 한인 테니스협회 회원들이 행사에 동참해 한국 참가자들과 친선 경기를 치르고 레슨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관광청은 단순한 휴양을 넘어 현지인과 소통하며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포츠·웰니스 관광지로 도약
괌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청정 자연환경을 갖춰 테니스를 비롯한 야외 스포츠에 최적화된 목적지로 꼽힌다. 관광청은 괌 국립 테니스 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휴양과 액티비티를 결합한 여행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 향후 '2026 코코 로드 레이스 마라톤' 등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를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
박지훈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및 액티비티 콘텐츠를 통해 괌을 스포츠·웰니스 여행지로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