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둔 만큼 여행객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유산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휴일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히스토리케이션(History + Vacation)’ 여행지 선정 및 소개에 나섰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간직한 유적지부터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도시까지 다양하게 선정했다.

각 지역에서 여행객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이 지닌 고유한 이야기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l   포항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사진 포항 ⓒ Engineer9 on Unsplash

포항은 광복절 연휴 기간 대한민국 여행객의 여행 관심도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여행객들은 덕성장터에서 지역이 간직한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 포항이 지닌 다양한 관광 명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l   부산

부산 감천문화마을 골목 풍경
부산 ⓒ Thomas Roger Lux on Unsplash

부산은 광복절 연휴 기간 대한민국 여행객 대상 숙소 검색량이 43% 상승했다.

광복 55주년을 기념해 개관한 부산광복기념관에서는 다양한 역사 기록물과 전시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부산독립운동기념관 건립도 추진되고 있어, 부산의 역사 여행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l   인천

인천은 대한민국 여행객의 숙소 검색량이 38% 늘어난 지역으로,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백범 김구 선생은 청년 시절 인천 감리서 감옥에 수감된 기간 동안 동료 수감자들을 교육하며 독립정신을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역사를 바탕으로 조성된 청년 백범 김구 역사거리에서는 총 8개 이야기를 따라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스탬프 투어, 특별 전시, 문화 체험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역사 여행의 의미를 더한다.

l   대전

대전은 광복절 연휴 기간 여행 관심도가 14% 증가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역사 유물과 유적, 미술품, 기록 자료 등을 통해 대전의 근현대사 100년을 담고 있다. 또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변호인, ​서울의 봄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역사 여행객 뿐만 아니라 영화 팬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광복의 달 맞아 역사 여행 떠나볼까?”…

아고다, ‘히스토리케이션’ 여행지 4곳 소개

파주·안동·공주·천안 등 역사와 휴식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 관심 증가 

단순 관광을 넘어 의미 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이 늘어나며 역사와 문화, 유산 등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히스토리케이션(History + Vacation)’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는 추세다. 이에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광복의 달 8월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여행지 소개에 나섰다. 

인천 개항장 근대역사거리
▲ 파주 임진각 ⓒ Lee Sang-hwa on Gettyimages

대전 근대현대사전시관 전경
안동 하회마을 ⓒ Lee Sang-hwa on Gettyimages

대한민국의 역사를 간직한 유적지부터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지역까지 다양하게 선정했다. 각 도시는 여행객들이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l   파주

파주는 올해 8월 대한민국 여행객의 숙소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한국전쟁과 한반도 분단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대표 여행지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망배단과 평화곤돌라와 더불어 경기도 기념물 제162호로 지정된 자유의 다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아래 건설한 군사용 터널인 제3땅굴에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l   안동

숙소 검색량이 51% 증가한 안동은 대한민국의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일컬어진다. 대표 명소인 하회마을은 조선시대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지정됐다. 여행객들은 국가무형문화재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짚공예, 하회병풍도 만들기, 다듬이질, 다례체험 등 다양한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이 자리해 있다. 임청각은 1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안동이 대한민국 역사에서 지닌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l   공주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공주는 대한민국 여행객 대상 8월 숙소 검색량이 39% 상승했다.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간직한 공주는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마곡사 등 다양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백제 시대 옛 수도였던 해당 도시에서 여행객들은 고대 유적 및 문화유산을 따라 백제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다.

 

l   천안

천안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간직한 도시로, 여행 관심도가 3% 증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역사박물관인 독립기념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 과정 및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천안은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장소로, 유관순 열사 생가지와 봉화지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아우내장터에서는 유관순 열사와 약 3,000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를 외쳤던 역사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알렉스 박 아고다 한국 지사장은 “여행객들이 단순 관광을 넘어 여행지와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찾고 있는 가운데, 히스토리케이션은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이야기와 유산, 문화적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아고다는 여행객들이 숙소와 액티비티를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역사적 명소와 문화유산을 더욱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