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이 오는 8월 24일 진행되는 '서울관광 AI 콘텐츠 제작 과정' 수강생을 8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관광 분야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과정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관광 AI 콘텐츠 제작 과정 포스터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AI 콘텐츠 제작 과정 관련 이미지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울관광 콘텐츠 기획과 제작 시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챗GPT(Chat GPT), 제미나이(Gemini) 등 최신 AI 툴을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부터 음악 생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영상 편집까지 콘텐츠 제작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해 실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콘텐츠 제작 교육 커리큘럼 안내
서울관광 AI 콘텐츠 제작 과정 교육 현장 모습

이와 함께 생성형 AI의 최신 동향과 관광 분야 및 이미지 생성 AI 활용 사례 등도 심도 있게 소개된다. 재단은 향후 'AI 활용 서울관광 콘텐츠 제작 집중과정'을 연계해 참가자들이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과 세부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멤버십 가입 시 스튜디오 무료 이용

서울관광재단은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관광플라자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수적인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 시설을 제공한다.

서울관광 AI 콘텐츠 실무 교육 현장
서울관광플라자 온라인 미디어 센터 스튜디오 전경

서울, 관광, 여행 분야 유관 기관 종사자나 개인 영상 플랫폼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는 물론, 영상 라이브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가입자는 서울관광플라자 온라인 미디어 센터 내 스튜디오를 월 1회 무료로 이용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생성형 AI 활용 관광 콘텐츠 제작 실습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 위치한 대형 스튜디오의 모습

■ 상반기 교육 만족도 4.89점…관광 인재 육성 박차

재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관광업 종사자,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총 15회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사, 명지전문대학교, (사)기술벤처스타트업협회 등과 공동 기획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냈다.

챗GPT 활용 서울관광 콘텐츠 기획 교육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 위치한 1인 스튜디오의 모습

상반기 교육에는 총 184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9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온라인 미디어 센터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신규 가입자 57명을 확보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생성형 AI는 관광 콘텐츠 제작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만드는 핵심 도구"라고 이수택 서울관광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은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 장비, 시설, 교육을 갖춘 서울관광플라자를 거점으로 삼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