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메트로 D라인 연장 1구간 개통!
윌셔 불러바드 따라 신규 역 3곳 신설

앞으로 LA 여행에서 다운타운과 코리아타운, 베벌리힐스 인근을 오가는 동선이 한층 편리해진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국(LA Metro, 이하 메트로)은 최근 D라인 지하철 연장 프로젝트 1구간을 공식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총 약 6.3km로, 기존 코리아타운 내 윌셔/웨스턴(Wilshire/Western)역에서 서쪽으로 노선이 연장된다. 신규 구간은 윌셔 불러바드 지하를 따라 핸콕파크, 윈저스퀘어, 페어팩스 디스트릭트, 카세이서클 등 주요 지역을 지나 베벌리힐스 인근까지 연결된다.

신규 구간에는 윌셔/라브레아(Wilshire/La Brea)역, 윌셔/페어팩스(Wilshire/Fairfax)역, 윌셔/라시에네가(Wilshire/La Cienega)역 등 윌셔 불러바드 선상에 총 3개의 지하철역이 신설됐다. 이를 통해 여행자들은 다운타운 LA와 코리아타운에서 미드 윌셔, 미라클 마일, 베벌리힐스 인근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D라인 연장 프로젝트는 메트로가 추진하는 핵심 대중교통 사업 중 하나로,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 역사에서도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또한 2028년 LA 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맞춰 지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메트로의 ‘트웬티-에이트 바이 투웬티-에이트(Twenty-Eight by ’28)’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이는 2028년까지 28개 주요 교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계획으로, LA 전역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개통으로 로스앤젤레스를 찾는 여행자들은 문화, 쇼핑, 미식 명소가 밀집한 윌셔 불러바드 일대를 보다 쉽게 둘러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코리아타운을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미드 윌셔와 미라클 마일, 베벌리힐스 인근까지 이어지는 동선이 한층 간편해진 것이 큰 장점이다.
윌셔/라브레아 역(비디오)은 코리아타운 서쪽 끝과 핸콕파크 지역을 연결하는 역으로, 한국문화원, 마르시아노 아트 파운데이션, 에벨 극장 등 문화·공연 시설로 이동하기 좋다. 현지에서 인기 있는 레스토랑인 레퓌블리크, 시카모어 키친 등도 가까워 문화와 미식을 함께 즐기기 좋다.
윌셔/페어팩스 역(비디오) 은 미라클 마일과 ‘뮤지엄 로우’를 잇는 역이다. 이 일대에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 크래프트 컨템포러리, 라브레아 타르 피츠 등 LA를 대표하는 문화 시설이 모여 있다. 또한 리틀 에티오피아, 파크 라브레아, 역사 깊은 페어팩스 디스트릭트와도 인접해 있으며,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과 더 그로브 등 LA 대표 쇼핑·엔터테인먼트 명소로 향하는 관문 역할도 한다.
윌셔/라시에네가 역(비디오) 은 베벌리힐스와 ‘레스토랑 로우’로 들어서는 입구에 위치한다. 이 지역에는 로리즈 더 프라임 립(Lawry’s The Prime Rib) 본점을 비롯해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으며, 쇼핑 명소인 베벌리 센터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역 개통은 여행자들이 로스앤젤레스를 경험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베벌리힐스 인근 라시에네가까지 환승 없이 약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차량 이동이나 교통 체증 부담을 줄이고 LA의 주요 지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모든 역에는 보행자 신호, 광장층 조명, 휴대전화 서비스, 자전거 허브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되는 편의 시설도 마련된다.
페르난도 두트라(Fernando Dutra) 메트로 이사회 의장이자 위티어시 시의원은 “미드 윌셔 지역을 따라 다양한 커뮤니티의 문화, 미식, 상업을 경험하는 일이 더욱 쉽고 빠르며 편리해질 것”이라며 “D라인 연장 1구간 개통으로 202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들이 머물 UCLA 올림픽 빌리지를 포함한 웨스트사이드 지역과 메트로를 연결하는 데 세 정거장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운타운 LA와 웨스트사이드를 잇는 이 연결성은 모든 로스앤젤레스 시민에게 오래도록 남을 유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위긴스(Stephanie Wiggins) 메트로 최고경영자(CEO)는 “로스앤젤레스 시민과 방문객 모두 이번 D라인 연장 개통으로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에서 베벌리힐스 인근까지 한층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 점을 반길 것”이라며 “이번 연장으로 윌셔 불러바드의 깊은 역사를 형성해 온 상징적이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기관, 목적지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각 역에 조성된 예술 작품들은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에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며 “교통 체증 없이 미드 윌셔의 다채로운 활기와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D라인 연장 1구간은 LA 카운티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민 투표로 승인한 전용 판매세 재원인 메저 R(Measure R)을 중심으로 조달됐다. 여기에 미국 연방정부의 대중교통 인프라 지원금과 낮은 금리의 장기 대출이 더해졌으며, 주요 재원에는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연방 지원금, 약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보조금, 약 1조 1,000억 원 규모의 연방 인프라 대출 등이 포함된다.
D라인 연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메트로 홈페이지(metro.net/dlineopen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Los Angeles Tourism and Convention Board)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공식적 비영리 지역 마케팅 & 세일즈 기관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고,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곳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로스앤젤레스는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여행지로, 다양성이 번성하고 모두가 환영받는 곳이다. 각각 독특한 분위기와 풍부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30개 이상의 지역을 둘러보며 진정한 로스앤젤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는 300일 이상의 온화한 날씨, 120km 길이의 아름다운 해안선, 미국에서 가장 많은 박물관과 예술 공연장, 영향력 있는 요리사들이 선보이는 혁신적인 미식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창의적인 문화 중심지이자, 스포츠 세계의 진원지인 로스앤젤레스는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보다 자세한 한국어 정보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홈페이지 (discoverlosangeles.com/kr), 또는 페이스북 (@DiscoverLosAngelesKorea), 인스타그램(@discoverLA_kr), 여행업계 전용 카카오톡(@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사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LA 메트로(Metro)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국은 미국에서 가장 대규모의 교통 인프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전 2028 플랜(Vision 2028 Plan)을 통해 지역 이동성 개선에 힘쓰고 있다. 메트로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주요 교통 계획 및 재원 조달 기관으로, 저공해 버스 2,200대와 6개 철도 노선을 운영하며 매일 약 100만 건의 승차를 담당하고 있다. 2024년 2만 명 이상의 메트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고객 만족도는 87%까지 상승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etro.net) 또는 인스타그램(@metrolosangeles)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