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 ~ 1951년 설립된 아태지역 최대 관광기구

 37년간 PATA 활동 및 국제 관광 및 체육계 아우르는 리더십 입증 

PATA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
75년 PATA 사상....첫 한국인 회장 탄생.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이 당선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I·ESG 기반 지역관광 혁신과 지속가능한 아태지역 관광산업 이끌겠다."

오창희 신임 PATA 회장의 취임소감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관 협력 관광기구인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회장이 탄생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PATA 연차총회 행사장 전경

지난 5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포항 라한호텔 일대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회장 선거 결과, 오창희 (주)세방여행 회장이 신임 PATA 회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PATA 회장 선거 투표인단에게 연설하는 오창희 회장
PATA 회장후보로 출마한 오창희 세방회장이 투표인단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PATA 설립 75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35개국 500여 명의 관광 분야 핵심 의사결정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오창희 신임 회장의 당선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격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오창희 회장... 37년 PATA 헌신과 거버넌스 전문성 인정받은 글로벌 관광리더 

AI와 ESG 기반 관광 혁신 비전을 제시하는 오창희

오창희 신임 회장은 지난 1989년 PATA에 가입한 이래 37년간 이사(2008~2021 등)와 집행위원(2014~2016, 2019~2020, 2024~2026), 산업위원장(2019-2020)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거버넌스 이해도와 합리적인 리더십을 보여왔다.

당선 후 포즈를 취하는 오창희 신임 PATA 회장

특히 이번 2026년 PATA 연차총회를 대한민국 경주와 포항으로 유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오창희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2천만불 관광진흥탑' 수여 등 대내외적인 실무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제협력위원 등을 거쳐 현재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회장을 맡는 등 관광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관광 비전 선포

AI·ESG 융합 혁신으로 PATA의 새로운 미래 이끈다"

 

PATA 사상 첫 한국인 회장 당선 후 기념 포즈
오창희 신임 PATA회장이 당선 수락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오창희 회장은 이번 총회의 핵심 주제인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한 여정(Navigating Towards a Resilient Future)'을 언급하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PATA 회장 당선 수락 소감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현실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혁신할 것인지 도전해 나갈 것"이며, "특히 AI 및 첨단 기술이 주도하는 지역 관광 혁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에 기반한 관광상품 개발, 글로벌 문화유산 자산 관리와 보존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1차적으로 PATA의 조직을 재정비하고 강화하여 아시아·태평양 전반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오창희 회장은 미국 UC 버클리(경제학)와 조지타운 대학교(MBA)를 졸업 후 다양한 국제관광기구와 현장에서 경험을 갖추고 있어 PATA 회장 취임으로, 향후 K-컬처 기반의 한국관광산업 발전과 방한 외국인관광객 지방 유치 확대 등에도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창희 회장은 5월 12일 PATA 회장 수락 연설을 시작으로 임기가 시작돼 2년 간 PATA를 이끌게 된다.

오창희 회장은 SNS를 통해 "PATA는 1951년에 미국 호놀룰루에서 탄생했고 저희 세방여행 (GLOBAL TOUR)는 1962년부터 64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버님(고 오세중 회장)께서는 1962년 PATA 가입 이래 한국관광업계를 대표해 열심히 활동하셨고 1986년에는 PATA 회원 최고의 영예인 종신회원으로 선정 되셨습니다. 아버님을 이어서 2대째 국제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한국인 최초로 국제 관광기구의 수장이 된것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업계의 영광이라 사려됩니다"며,"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한국을 대표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에 참석한 관광업계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사진 가운데)이 PATA 회장에 당선된 뒤 소재필 트레블프레스 회장(오른쪽 첫 번째)과 양경수 국제관광본부장(왼쪽 첫 번째) 등과 함께 최고를 상징하는 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