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구장에서 열린 '2026 서울봄꽃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안양천 벚꽃길을 달리며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2026 서울봄꽃레이스 모두투어 임직원 및 가족 기념 사진촬영
2026 서울봄꽃레이스 모두투어 임직원 및 가족 기념 사진촬영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 문화가 확산하고 스포츠 관광(Sports Tourism)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주요 여행사가 직접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고 관련 여행 상품 기획에 나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안양천 벚꽃길 달린 임직원·가족 200여 명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모두투어와 마카오정부관광청이 후원한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모두투어 임직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영등포 수변 둘레길을 따라 5km10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달렸다.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구성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 서울봄꽃레이스에 참가한 시민들이 활기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6 서울봄꽃레이스에 참가한 시민들이 활기차게 출발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양말, 배번호, 기록칩이 지급됐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모바일 기록증을 비롯해 비타민 등 간식과 음료가 제공됐다.

"따뜻한 봄날,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달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소감을 전했다.

마카오관광청 협업 이벤트 및 '런트립' 기획

후원사로 나선 모두투어와 마카오정부관광청은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모두투어 마카오 여행상품권 50만 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30만 원, 2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완주자를 위한 현장 포토월 이벤트를 별도로 운영했다. 코스 완주 후 마카오 포토월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SNS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 마카오 마그넷 굿즈를 선물했다. 이어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는 마카오 여행 전용 모두투어 상품권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모두투어 임직원과 가족이 소통과 단합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모두투어 임직원과 가족이 소통과 단합을 다지고 있다

특히 모두투어는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러닝 환경을 갖춘 마카오의 특성을 살려 관광청과 협업한 '런트립(Run-Trip)'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에서 러닝을 즐기는 여행객의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 상품이다.

이우연 본부장은 "앞으로도 모두투어는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이번 마라톤 행사 외에도 플로깅(Plogging), 연탄 봉사, 친환경 여행 상품 운영 등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