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오는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도 열린여행주간'에 참여해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료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편의를 높이고 관광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장애인과 영유아 동반 가족은 입장료를 대폭 감면받는다. 경증 장애인의 경우 기존 대인 1만 원, 소인 8천 원이던 입장료가 연령 구분 없이 6천 원으로 일괄 인하된다. 중증 장애인 본인과 동반 보호자 1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7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대인 2명에게는 기존 1만 2천 원에서 50% 할인된 6천 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아울러 종합안내센터에서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아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며,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열린여행주간 캐치프레이즈인 '모두의 봄'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모두가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같이 전하며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속적인 무장애(Barrier-Free) 관람 환경 조성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배리어프리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공원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 수어 홍보 영상 및 점자 안내 책자 제작, 점자 안내 촉지도 설치 등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서울관광재단 등 7개 지방 관광 공사 및 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전국 단위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를 출범시키는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광역적 협력 기반을 탄탄히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