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페리가 경상북도, 울릉군과 협력해 겨울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을 최대 7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은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적용된다.

1박 이상 체류 시 편도 2만 5350원
이번 프로모션은 울릉도에서 1박 이상 체류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이코노미석을 기준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이 적용되면 정상 편도 요금인 8만 1000원에서 대폭 인하된 2만 5350원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총 70%의 할인율은 민관이 함께 분담하는 구조로 마련됐다.
경상북도·울릉군: 보조금 50% 지원
대저페리: 선사 자체 20% 부담
단, 경상북도와 울릉군의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프로모션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겨울 관광 수요 창출로 지역 경제 견인
이번 사업은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울릉도 방문객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지역 관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릉도의 겨울은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지만, 접근성 문제와 높은 교통비로 인해 관광객 유치에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저페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지역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쉽게 볼 수 없는 눈의 천국 울릉도의 겨울 관광 수요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