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타일랜드가 방콕과 태국 남부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를 하나의 예약으로 연결하는 신규 부가 서비스 'Fly2Ferry'를 공식 출시했다. 항공과 해상 이동을 결합해 여행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비엣젯 타일랜드의 항공-페리 연계 서비스 Fly2Ferry 홍보 이미지
비엣젯 타일랜드의 항공-페리 연계 서비스 Fly2Ferry 홍보 이미지

기존에는 방콕에서 코사무이, 코타오, 코팡안 등으로 이동하려면 항공권과 페리 탑승권을 각각 예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수랏타니 및 나콘시탐마랏 공항을 거쳐 주요 섬으로 향하는 여정이 한결 수월해졌다.

운항 노선은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출발해 코사무이, 코타오, 코팡안으로 이어진다. 공항에 도착한 승객은 셔틀 밴을 타고 돈삭 피어(롬프라야)로 이동한 뒤, 롬프라야 고속 페리로 환승해 최종 목적지에 닿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출발 및 도착 여정 모두 이용 가능하다.

"도시와 섬 잇는 통합 여행 경험 제공"

핀욧 피불송그람 비엣젯 타일랜드 상업 및 고객서비스 부문 부사장
핀욧 피불송그람 비엣젯 타일랜드 상업 및 고객서비스 부문 부사장
"Fly2Ferry는 태국 해안 관광지로의 항공-해상 연계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항공권과 페리 이동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어 방콕과 주요 섬 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핀욧 피불송그람(Pinyot Pibulsonggram) 비엣젯 타일랜드 상업 및 고객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코사무이의 해변, 코팡안의 풀문파티, 코타오의 다이빙 명소 등 태국 남부 섬들이 전 세계 여행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시 관광과 섬 여행을 하나로 묶는 통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주요 관광지 접근성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출시 기념 페리 요금 30% 할인 프로모션

태국 남부 주요 섬으로 향하는 롬프라야 고속 페리
태국 남부 주요 섬으로 향하는 롬프라야 고속 페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페리 요금을 3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할인이 적용된 페리 요금은 성인 기준 5만 1,000원, 아동 2만 6,000원부터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6년 5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실제 탑승 가능 기간은 2026년 4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한편, 비엣젯 타일랜드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 어워즈 2025'에서 태국 최고의 저비용항공사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거점으로 국내선 및 아시아 주요 도시를 잇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