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미식의 글로벌 무대 진출
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쉐린 가이드가 최근 필리핀에서 공식 론칭되었다.

이를 통해, 필리핀 최초로 마닐라와 인근 지역인 팜팡가, 따가이따이, 카비테, 세부를 포함한 총 108개의 레스토랑이 필리핀 미쉐린 가이드 2026에 이름을 올리며 필리핀 요리 및 관광 산업에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기리는 미쉐린 그린 스타, 영 셰프상, 서비스상, 칵테일상 등 특별상이 수여되어 필리핀 미식 업계 전반을 빛낸 인물 및 레스토랑의 헌신과 예술성을 함께 조명했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Christina Garcia Frasco)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미쉐린 가이드의 필리핀 진출을 단순한 미식 행사가 아닌 국민의 창의성과 정체성, 지역의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적 도약으로 생각한다”며, “국가관광개발계획 (NTDP∙National Tourism Development Plan)의 주요 관광 축인 <미식 투어리즘 (Gastronomy Tourism)>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이를 통해 필리핀의 식문화를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다양화에도 활발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 선정 및 시상식 이후 열린 특별 푸드 테이스팅에서는 세계적 미쉐린 스타와 필리핀 로컬 셰프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적 창의성이 어우러진 요리로 필리핀 미식의 매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