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주엑스포대공원 공식 SNS 채널이 지난 2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관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하는 자리다.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 공급 여부를 심사해 시상하는 국내 권위의 소셜미디어 어워드다.
트렌드 반영한 숏폼 콘텐츠로 소통 확대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천마의 궁전 등 대표 관람시설과 시즌별 축제·행사 정보를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전달해 왔다. 문자 위주의 단순 나열식 정보 전달을 지양하고, 감각적인 영상 편집과 트렌드를 접목해 공원의 매력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이 현장의 전시·공연·체험 콘텐츠를 실질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관람 정보를 제공한 점도 호평을 이끌었다. 이용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형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운영하며 잠재 관광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4대 채널 고도화… 10월 31일 APEC기념공원 새출발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4대 SNS 채널 마케팅을 한층 고도화한다. 온라인에서 수집되는 방문객 반응과 관심사를 콘텐츠 기획에 적극 반영해 모바일 공간의 관심이 실제 오프라인 방문으로 연결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1998년 출범해 28년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오는 10월 31일 ‘경주APEC기념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만큼,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APEC 역사적 성과와 유산을 널리 알리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같이 밝히며 APEC 유산 홍보와 함께 관광객 중심의 디지털 홍보 전략을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