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즐기는 유네스코 등재 튀르키예 커피 문화와 따뜻한 환대 

터키항공 기내에서 제공하는 전통 튀르키예 커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International Coffee Day)’을 맞아 오랜 역사를 지닌 튀르키예의 커피 문화와 함께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커피 경험을 소개한다.

튀르키예에서 커피는 오랜 세월 환대와 우정, 대화를 상징해 왔다. “커피 한 잔의 인연은 40년간 이어진다(Each cup of coffee forges a bond that lasts forty years)”는 현지 속담에도 이러한 문화적 의미가 잘 드러난다. ‘튀르키예 커피 문화와 전통’은 이 같은 사회·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전통 튀르키예 커피는 곱게 간 원두를 물과 함께 전통 커피 포트인 ‘제즈베(cezve)’에 넣고 천천히 끓인 뒤 작은 잔에 담아 제공한다. 깊고 진한 풍미와 풍성한 거품, 고유한 추출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식문화 전통 중 하나로 꼽힌다.

제즈베로 끓여 작은 잔에 담은 전통 튀르키예 커피

터키항공은 이러한 커피와 환대 문화를 하늘 위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비롯한 대륙 간 항공편의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은 전통 튀르키예 커피, 라테, 플랫 화이트,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필터 커피 등 다양한 메뉴 중에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메뉴 선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커피 메뉴 카드(Coffee Menu Card)’도 제공한다. 승객은 카드에 안내된 커피 종류를 한눈에 확인하고 비행 중 언제든 주문할 수 있다. 우유 역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피는 도자기 잔에 담아 제공되며, 쿠키나 기내 디저트를 곁들일 수 있다. 정해진 기내식 서비스 시간 외에도 주문이 가능해 승객이 원하는 때에 여유로운 커피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커피 메뉴 카드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특수 용지로 제작했으며, 전량 재활용이 가능하다.

터키항공은 앞으로도 튀르키예 고유의 식문화 유산과 환대 문화를 기내 서비스에 접목해 여행의 모든 단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