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부터 골프까지…
서울시관광협회, 나가사키 관광콘텐츠 연계 방안 모색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는 지난 9월 8일 협회에서 나가사키현 관광연맹(시마자키 마사히데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관광교류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이 지난 2024년 7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지속해 온 교류와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양 지역 관광업계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해진 국내외여행업위원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서울과 나가사키가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관계를 이어가며 협회 회원사들이 나가사키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현지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마자키 마사히데 회장은 “서울과 나가사키는 이미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교류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는 양 지역 관광업계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인 관광객들이 나가사키의 문화와 자연,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관광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서울과 나가사키 간 관광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인 관광객의 나가사키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나가사키의 관광자원과 골프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가사키의 골프 인프라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서울 지역 여행업계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나가사키의 대표적인 전통 축제인 ‘나가사키 쿤치(長崎くんち)’ 등 지역 고유의 문화·축제 콘텐츠를 한국인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관광상품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9월 9일(수) 서울에서 개최된 나가사키 관광설명회에도 서울시관광협회와 협회 회원사가 함께 참석해 나가사키의 주요 관광 콘텐츠와 관광상품 정보를 공유하고, 현지 관광업계와의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갔다.
한편, 서울시관광협회는 국내외 관광기관 및 관광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회원사의 해외 관광시장 진출과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과 해외 주요 관광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