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내 유일한 전 객실 오션뷰 호텔인 '프린스 와이키키(Prince Waikiki)'가 새로운 경영진을 맞이하며 연말 성수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는 이시이 유스케(Yusuke Ishii) 신임 사장과 토니 라이틀(Tony Lytle)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하고, 첫 공식 행보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급 호텔 라운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호텔 경영진
고급 호텔 라운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호텔 경영진

새로운 리더십 체제는 '전략'과 '현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 부사장 출신인 이시이 유스케 사장은 일본 세이부 홀딩스(Seibu Holdings) 호텔·레저 부문에서 하와이 사업 전략과 투자 기획을 이끌어온 전문가로, 향후 그룹 전체의 장기 전략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현장을 책임질 토니 라이틀 신임 총지배인은 포브스 5성(Forbes Five-Star) 및 AAA 5다이아몬드(AAA Five Diamond) 호텔에서 20년 이상 내공을 쌓은 럭셔리 호텔리어다. 직전에는 더 리츠칼튼 시카고(The Ritz-Carlton, Chicago)의 호텔 매니저로 재직하며 450명 규모의 팀을 이끌고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해당 호텔을 메리어트 럭셔리 북미 지역 고객만족도(GSS) 1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그는 앞으로 프린스 와이키키와 하와이 프린스 골프 클럽의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 관계자는 이번 인사 개편이 가져올 변화를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세계 정상급 럭셔리 서비스의 감각이 와이키키 특유의 알로하 환대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이다."

새 리더십이 선택한 첫 행보는 화려한 취임식이 아닌 따뜻한 '나눔'이었다.

여행객과 현지인이 함께하는 연말 나눔 행사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Brighten A Heart'의 정성 가득한 응원 케어 패키지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Brighten A Heart'의 정성 가득한 응원 케어 패키지

프린스 와이키키는 하와이 지역 나눔 단체인 '브라이튼 어 하트(Brighten A Heart™)'와 협력해 11월 한 달간 호텔 로비에서 '알로하 나눔 워크숍'을 진행한다. 투숙객은 물론 여행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지역 병원의 환자와 가족, 고령층에게 전달되어 하와이 여행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일정에 따라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 커뮤니티 캔버스: 11월 14일, 15일, 21일, 22일 (감사 메시지와 작은 그림 남기기)

  • 꽃바구니 만들기: 11월 23~25일 오후 2시~5시 (추수감사절 주간 특별 진행)

이어지는 12월에도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가 마련된다. 로비에서는 발레 하와이(Ballet Hawaii)의 홀리데이 공연과 전통 훌라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또한 12월 6일부터 25일까지는 호놀룰루의 대표적인 연말 빛 축제인 '호놀룰루 시티 라이츠(Honolulu City Lights)'를 오가는 전용 트롤리 투어가 운영될 계획이다.

전 객실 오션뷰와 자체 골프장 갖춘 럭셔리 휴양지

요트 선착장 전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의 인피니티 풀과 선베드 공간
요트 선착장 전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의 인피니티 풀과 선베드 공간

오아후 섬 와이키키 초입에 자리한 프린스 와이키키는 563개의 모든 객실이 바다를 향해 배치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통유리 창을 통해 알라 와이 요트 하버(Ala Wai Yacht Harbor)에 정박한 요트들과 태평양 위로 번지는 환상적인 노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알라모아나 센터와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가 있어 쇼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기에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오아후 호텔 중 유일하게 전설적인 골퍼 아널드 파머가 설계한 27홀 규모의 자체 골프 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골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린스 와이키키는 올해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하와이 톱 7 호텔, 하와이 매거진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오아후 베스트 럭셔리 리조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친환경 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2026 하와이 그린 비즈니스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5년 연속 '하와이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운영사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는 오아후의 프린스 와이키키 외에도 하와이아일랜드에 두 곳의 럭셔리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카우나오아 베이(Kaunaoa Bay)의 뛰어난 전망과 18홀 골프 코스를 갖춘 마우나 케아 비치 호텔, 그리고 유명 해변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하푸나 비치 프린스 호텔이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