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크루즈 여행 수요 급증에 발맞춰 단독 전세선 운항을 늘리고 글로벌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모두투어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6 모두투어 크루즈 MEGA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첫 단독 전세선 운영 경험을 토대로 2027년 전세선 사업을 확대하고, 전 세계 주요 기항지를 아우르는 맞춤형 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크루즈 여행은 숙박과 이동, 식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선상 공연과 부대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여행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출발 상품이 늘어나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점도 수요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모두투어의 올해 크루즈 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9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층의 다변화도 눈에 띈다. 기존 시니어 중심의 수요에서 벗어나 40~50대 예약 비중이 약 8%포인트 상승했다. 부부 동반은 물론 자녀를 동반한 다세대 가족 여행객이 유입되며 여행 형태가 단거리 휴양형부터 장거리 테마형까지 넓어지는 추세다.
2027년 단독 전세선 연 2회 운항
모두투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단독 전세선 운영 규모를 키운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출항한 첫 단독 전세선 '모두의 크루즈'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2027년에는 5월 17일과 10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전세선을 띄울 예정이다.
내년 전세선은 부산항을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와 중국 상하이를 기항하는 5박 6일 일정으로 꾸려진다. 별도의 항공 이동 없이 국내에서 바로 승선해 크루즈 여행과 해외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했다.

올해 첫 전세선에서 호평받은 오타루 1박 체류 일정과 가수 김태우 콘서트, 인문·문화 강연 등의 운영 노하우도 적극 반영한다. 선상 프로그램과 기항지 관광 콘텐츠를 한층 보완하고, 한국어 서비스 및 크루즈 전문 인솔자 동행 제도를 강화해 초보 여행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크루즈 라인업 세분화
글로벌 크루즈 상품은 각 지역의 지리적 특색과 여행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각화했다. 입문자부터 프리미엄 여행을 원하는 고객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주요 지역별 크루즈 상품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유럽: 지중해와 북유럽의 핵심 기항지를 연결하는 프리미엄 상품
- 미주: 알래스카 빙하 및 미국 서부 대자연을 연계한 관광형 상품
- 동남아: 싱가포르 출발 단거리 노선 및 디즈니 크루즈 등 가족·휴양형 상품
- 중국: 장강삼협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유람하는 프리미엄 리버 크루즈
이번 페스타 기간에는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별 인기 상품 예약 시 2인 1실 기준 총상품가에 적용되는 최대 10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폭은 상품별로 차등 적용된다.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예약 및 결제를 마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7년 5월 17일 출발하는 모두투어 단독 크루즈의 오션뷰 객실 1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31일 발표되며, 결제 부담을 낮추기 위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지니는 의미와 향후 계획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올해 첫 단독 전세선 운영과 크루즈 예약 증가세를 통해 국내 출발 상품의 접근성과 다양한 선상 콘텐츠에 대한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내년에는 단독 전세선 확대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상품 운영을 통해 크루즈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
프로모션에 관한 세부 정보는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