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은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천국을 만들었다’고 했다. 압도적인 모리셔스의 진가를 한국 시장에 다시 알리겠다.” 

베누아 아르테 국장의 모리셔스 관광 발표
모리셔스코리아로드쇼에 참석한 한국여행업계 관계자들...(사진촬영 이영석기자)

베누아 아르테(Benoit Arthe) 모리셔스관광진흥청(MTPA) 국장은 지난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모리셔스 코리아 로드쇼 2026’ 인사말을 통해 모리셔스를 알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체됐던 한국 시장을 위해 모리셔스 현지 호텔과 여행사,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미디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B2B 트래블 마트를 진행했다. 

베누아 아르테 국장 기자 간담회
6개 현지 리조트 및 DMC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B2B비즈니스 미팅(사진촬영 이영석기자)

“모리셔스는 더 이상 허니무너만을 위한 여행지가 아닙니다. 가족여행과 골프, 웰니스, 럭셔리 휴양까지 아우르는 사계절 프리미엄 여행지로 한국여행업계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모리셔스 관광업계 B2B 비즈니스 미팅
기자 간담회를 통해 모리셔스관광진흥청의 한국세일즈 강화를 발표하는 베누아 아르테 모리셔스관광진흥청(MTPA) 국장 (사진촬영 이영석기자)

베누아 아르테(Benoit Arthe) 모리셔스관광진흥청(MTPA) 국장은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며 이같이 밝혔다. 

모리셔스 코리아 로드쇼 개막식 현장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모리셔스는 아름다운 해변과 럭셔리 리조트,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세계적인 골프 코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을 갖춘 대표적인 프리미엄 관광지다.

최근에는 허니문 중심의 이미지를 넘어 가족여행과 장기 체류형 휴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모리셔스 코리아 로드쇼 2026 현장
이번 서울과 부산 모리셔스로드쇼를 함께 준비한 박재아 이사(사진 우측)가 기자간담회 이후 베누아 국장과 기념촬영(사진촬영 이영석기자)

베누아 국장은 “한국 여행객들은 수준 높은 서비스와 특별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모리셔스의 관광 콘텐츠와 잘 맞는다”며, “특히 고급 리조트, 미식, 자연, 문화가 결합된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시장입니다. 팬데믹 이후 해외 프리미엄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모리셔스 역시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모리셔스관광진흥청은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여행사 교육프로그램과 팸투어, 공동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리셔스 리조트 및 DMC 설명회

베누아 국장은 “한국 여행사들이 모리셔스를 더욱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최신 관광정보와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며 “현지 호텔과 DMC, 항공사와의 협력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리셔스는 자연환경 보호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그는 “지속가능한 관광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산호초 보호, 해양 생태계 보전, 친환경 리조트 운영 등 지속가능성을 관광정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지속가능 관광정책을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베누아 국장은 “모리셔스를 찾는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오래도록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 전체가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며 "지속가능성과 럭셔리 여행은 충분히 공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리셔스를 방문해야 할 3가지 이유에 대한 기자 질문에 베누아 국장은 “완벽한 안전으로 어디를 가든 마음 놓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한 섬에서 다양성이 풍부해 바다, 산, 액티비티, 다문화 미식까지 한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천국 같은 자연과 온기가 있는 모리셔스를 방문해 마크 트웨인의 명언에서 천국의 모티브가 된 아름다운 자연과 모리셔스 사람들의 따뜻한 온정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리셔스관광진흥청은 한국 시장을 단순한 송출국이 아닌 장기적인 전략시장으로 바라보고 있다.

허니문 중심의 상품에서 벗어나 럭셔리 휴양, 가족여행, 골프, 웰니스 등 다양한 테마 상품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은 국내 여행업계에도 새로운 상품 개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항공 접근성 개선과 업계 협력이 확대될 경우 모리셔스는 인도양 프리미엄 여행시장의 핵심 목적지로 한층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