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올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만들기'의 수혜 대상을 시니어 계층으로 확대하며,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일본 규슈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랑풍선 제8회 꿈만들기 일본 규슈 여행 단체 기념 사진
노랑풍선 제8회 꿈만들기 일본 규슈 여행 단체 기념 사진

전 세대로 확대한 나눔 경영

'꿈만들기'는 지난 2018년부터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를 지원해 온 노랑풍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아동을 시작으로 자립준비청년, 소방공무원 가족 등으로 지원 대상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번에 진행된 '제8회 꿈만들기'는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전개한 첫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됐다. 평소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 시니어 22명이 최종 선정됐다.

일본 규슈 현지에서 온천 및 관광을 즐기는 시니어 참가자들
일본 규슈 현지에서 온천 및 관광을 즐기는 시니어 참가자들

시니어 맞춤형 힐링 일정과 철저한 안전 관리

참가자들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본 규슈 일정을 안전하게 소화했다. 이번 여행의 핵심은 고령층의 신체적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설계된 '시니어 맞춤형 일정'이다. 무리한 도보 이동을 지양하고, 규슈 지역의 여유로운 자연 경관 관람을 비롯해 온천욕과 미식 체험 등 힐링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채워졌다.

특히 노랑풍선의 일본 현지 법인인 YBJ(Yellow Balloon Japan)가 현지 행사 운영과 안전 관리를 직접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전 일정 동안 전문 가이드와 진행 요원이 참가자들과 밀착 동행하며 수시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평생 해외여행은 남의 일로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세심한 배려 덕분에 몸 불편한 줄 모르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여행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소감을 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한 시니어 대상 사회공헌 활동은 여행 기업으로서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해 온 소방관 가족과 자립청년에 이어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