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으로 일본 주요 도시를 다녀올 수 있어 직장인과 가족 단위 여행객의 관심이 쏠린다.

일본 주요 기항지로 운항하는 이스턴크루즈 전경
일본 주요 기항지로 운항하는 이스턴크루즈 전경

최근 고물가와 항공권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숙박과 식사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크루즈가 합리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스턴크루즈는 별도의 유류할증료 인상 없이 기존 요금을 유지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올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스턴크루즈 선내 시설
올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스턴크루즈 아름다운 야경

2박 3일·3박 4일 중심…9월은 50만 원대부터

이번 시즌 항차는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으로 짜였다. 후쿠오카, 나가사키, 벳푸 등 일본 규슈와 혼슈, 시코쿠 지역의 주요 도시를 기항한다. 기항지에서는 오전 입항 후 저녁 출항 일정으로 충분한 체류 시간을 제공한다.

요금은 일정과 시즌에 따라 유동적이다. 7~8월 성수기에는 70만 원대부터 130만 원대로 형성된다. 9월에는 5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성비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9월은 여름 성수기 대비 혼잡도가 낮고 기온이 안정적이라 여행 만족도가 높은 시기로 꼽힌다.

이스턴크루즈의 주요 기항지 중 하나인 일본 후쿠오카 전경
이스턴크루즈 선내시설

연휴 맞춤 항차 강화…10월 포항 출발 특별선 눈길

직장인들이 연차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광복절, 추석, 개천절 등 주요 연휴에 맞춘 특별 항차도 배치했다. 매년 연휴 항차는 조기 마감되는 추세를 보여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다.

10월 8일에는 포항에서 출발하는 특별 항차를 단 1회 운영한다.

한글날 연휴를 활용해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다녀오는 3박 4일 일정이다. 경북도민과 포항시민 선착순 200명에게는 6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여행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이스턴크루즈 선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이스턴크루즈 선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이 맞물리며 가족 단위와 직장인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고 이스턴크루즈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연휴 항차와 포항 출발 상품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 예약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이스턴크루즈는 선내 모든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해 언어 장벽을 없앴다.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항차 일정과 예약 문의는 이스턴크루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