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잠실 31.5km 운항, 교통카드 3,000원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9월 18일 정식 운항 앞두고 기자단, 시민 체험 행사

서울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한강을 무대로 한 새로운 교통수단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앞두고 지난 8월 21일 관광업계 기자단과 시민들이 함께 탑승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강버스는 도심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친환경 수상 교통서비스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시범 운항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고, 정시성과 쾌적성, 관광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3,000원 ▶청소년 1,800원 ▶어린이 1,100원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월 5,000원만 추가하면 한강버스를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 한강버스 어떻게 이용하나?

▶평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는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퇴근시간대에는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급행노선의 경우 출퇴근 운항 시간은 일반과 동일하지만, 코스가 아주 단촐하다. 마곡선착장(잠실)을 출발하면 여의도 선착장 한 곳만을 거쳐 바로 종착지인 잠실(마곡)선착장에 도착하는 데 54분이 소요된다.
▶출‧퇴근 이외 시간에는 관광용으로 운항하는 데, 이때는 30분 간격으로 선착장을 출발한다.
▶한가한 주말에는 운항 시간이 아침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도착지 기준)까지며,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199명이 탑승 가능한 한강버스는 길이 35.5m, 폭 9.5m, 전기·디젤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기존 디젤 엔진 대비 탄소 배출을 52% 절감했다.
파노라마 통창과 개인 테이블이 설치돼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으며, 자전거 거치대(20대)와 휠체어석(4석)도 마련돼 있어 교통약자와 자전거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