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다가오는 2026 북중미 국제 축구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춘 테마형 기획전을 29일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멕시코 현지 경기 관람을 넘어 캐나다 로키와 나이아가라 등 북미 핵심 관광지, 그리고 일본 도쿄 자유일정을 결합해 체류형 여행의 성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6 북중미 국제 축구대회를 앞두고 경기 관람과 장거리 여행을 함께 즐기려는 수요를 반영해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축제, 현지 체험을 연계한 차별화된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장홍석 모두투어 테마사업부 부서장은 이번 상품 라인업 확대의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대한민국 조별리그 3경기 맞춤형 코스 설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2026년 6월 11일 체코전(과달라하라)을 시작으로 18일 멕시코전(과달라하라),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몬테레이) 등 총 3번의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모두투어는 이 일정에 맞춰 멕시코 주요 도시 관광과 북미 여행지, 도쿄 체류 일정 등을 엮은 다채로운 선택지를 마련했다.

경기가 개최되는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축구 도시다. 과달라하라에는 약 4만 9천 석 규모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이, 몬테레이에는 약 5만 3천 석 규모의 '에스타디오 BBVA'가 자리 잡고 있다. 두 곳 모두 월드컵을 치르기에 손색없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꼽힌다.
199만 원부터 1,200만 원까지 라인업 다각화
이번 기획전의 주요 라인업은 현지 조인형부터 주요 관광지 포함형, 체류형까지 세분화됐다. 구체적으로는 '붉은악마 멕시코 원정대 응원 패키지'를 필두로 캐나다 로키·멕시코 연계 일정, 몬테레이·멕시코시티 및 도쿄 자유일정 결합, 나이아가라 폭포·몬테레이 연결 코스, 멕시코시티-과달라하라 구간 셔틀 트랜스퍼 등으로 구성된 바 있다. 상품 가격은 199만 원대부터 1,200만 원대까지 폭넓게 책정됐다.

캐나다 연계 상품의 경우 대자연 탐방에 초점을 맞췄다. 로키 연계 코스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이동하며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설상차 탑승, 페이토 호수, 레이크 루이스, 밴프 국립공원 등을 방문한다. 나이아가라 연계 코스는 토론토를 거쳐 폭포와 주변 명소를 둘러보며, 귀국일 연장이 가능해 대표팀이 32강에 진출할 경우 현지에 남아 추가 직관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미식·문화 체험 및 도쿄 스톱오버 추가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덜고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스톱오버 일정도 눈길을 끈다. 몬테레이·멕시코시티 연계 상품은 귀국길에 일본 도쿄에서 2박의 자유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해, 하나의 패키지로 다양한 국가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현지의 맛과 멋을 느끼는 문화 체험 요소도 대폭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코 알 파스토르, 케사디야, 할리스코식 카르네 아사다, 지역 전통 맥주 등 멕시코 고유의 미식을 맛볼 수 있다. 이에 더해 프리다 칼로 미술관 방문과 데킬라 농장 견학 등 중남미 특유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