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 종합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중국 산동성 연태국제학교를 방문해 한국어 도서 300여 권을 기증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18일 진행된 이번 도서 기증은 현지 청소년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양국 문화교류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맞춤형 도서 지원으로 교육 환경 개선
기증된 도서는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화 및 독서활동 중심 도서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인문, 사회, 과학 분야 교양서까지 포함되어 실제 학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운영을 인가한 재외한국인학교 중 하나인 연태국제학교에는 총 22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도서 기증이 학생들의 교육 활동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이낙종 연태국제학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자 대행 수익 환원… ESG 경영 본격화
이번 기증은 참좋은여행이 추진하는 두 번째 글로벌 문화 나눔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중국 칭다오 비자신청센터 내에 '무료 한글교실'을 개설한 바 있다.
참좋은여행은 지난해 중국 비자 대행 업무 10만 건을 달성했다. 이후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현지 사회에 환원하며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한 기업 이익 창출을 넘어 재외동포 청소년과 이주민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장기적 비전의 일환이다.
이종혁 참좋은여행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한층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증 취지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비자신청센터가 행정 위탁 기관을 넘어 양국의 마음이 만나는 진심 어린 가교가 되도록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익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