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숙박 운영 기업 애스콧 리미티드 산하의 애스콧 베트남(Ascott Vietnam)이 관광 세일즈·마케팅 전문기업 아비아렙스와 총판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 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다변화하는 베트남 여행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비아렙스코리아는 애스콧 베트남의 국내 세일즈와 마케팅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일반 레저 여행객부터 가족 단위, 기업 출장, MICE, 장기 체류 수요까지 아우르는 통합 세일즈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가족 여행·장기 체류 겨냥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애스콧 베트남은 현재 하노이, 하롱베이, 나트랑, 호찌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 써머셋(Somerset), 시타딘(Citadines), 오크우드(Oakwood) 등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호텔로는 써머셋 그랜드 하노이, 오크우드 하 롱, 시타딘 마리아나 하 롱, 시타딘 베이프론트 나트랑, 써머셋 호찌민 등이 꼽힌다. 특히 이들 시설은 취사가 가능한 서비스드 레지던스 형태를 포함하고 있어 장기 체류 및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뚜렷해지고 있는 프리미엄 가족 여행과 한 달 살기 등 체류형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하반기 1,100실 규모 신규 호텔 개관… MICE 정조준
개별 여행객뿐만 아니라 대규모 기업 행사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 하반기 하노이 서호(West Lake) 지역에 개관을 앞둔 '더 애스콧 타이호(The Ascott Tay Ho)'가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 호텔은 1,100실 이상의 객실과 대형 컨벤션 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 시설로 조성된다. 애스콧 베트남은 이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의 대형 인센티브 단체 및 MICE 행사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최근에는 단순 휴양을 넘어 비즈니스와 레저를 동시에 충족하는 블레저(Bleisure)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아비아렙스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애스콧 베트남의 탄탄한 포트폴리오와 아비아렙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여행사 및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향후 공동 프로모션과 설명회 등을 통해 B2B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