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서 이영석기자


“Loumuu saabw louniv, bwe layul iint me yo'ol.”
“우리의 우정은 마음과 영혼 속에 영원히 남는다.”

전쟁의 쓰라린 아픔을 현지 원주민 언어로 묘비에 기록해 놓았다.


사진설명...전투의 역사와 당시 상황을 전화기를 들면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사진은 영상관람 후 당시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육성을 들으며 눈물을 훔치는 기자..
특히 공원 내에는 사이판 전투의 역사와 당시 상황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전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시관 내 상영실에서는 사이판 전투의 전개 과정과 전쟁의 의미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된다. 20여분 분량의 영상은 전투 당시의 기록 영상과 증언 등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사이판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한다.




사진설명 “Loumuu saabw louniv, bwe layul iint me yo'ol.”
“우리의 우정(또는 인연)은 마음과 영혼 속에 영원히 남는다.”

사진설명 “Ya i timamatai na mmalak u fan minna.” “그리고 그 사랑(또는 기억)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아메리칸 메모리얼파크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역사 교육과 평화의 의미를 전달하는 장소로 사이판을 찾는 여행객들이 휴양과 함께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관광 코스다.






